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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을 왜 반대하는가? 현재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입법되었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서도 차별금지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떠나 차별금지법에 대해 염려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없는 23가지 기준이 있는데, 4가지 영역으로 나눠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입니다. 성별, 장애, 나이, 언어,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국적, 피부색, 출신지역, 용모 등 신체조건,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 및 가구의 형태와 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형의 효력이 실효된 전과,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학력, 고용형태, 병력 또는 건강 상태, 사회적 신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입니다. 차별금지법안 .. 2020. 8. 18.
[아침묵상] 다시 새롭게 하소서 예레미야 애가 5:1-22 1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 2 우리의 기업이 외인들에게, 우리의 집들도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나이다 3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들이오며 우리의 어머니는 과부들 같으니 4 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나무들을 가져오며 5 우리를 뒤쫓는 자들이 우리의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기진하여 쉴 수 없나이다 6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7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8 종들이 우리를 지배함이여 그들의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9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10 굶주림의 열기로 말미암아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2020. 8. 18.
[아침묵상]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라 예레미야 애가 4:1-22 1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는고 2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3 들개들도 젖을 주어 그들의 새끼를 먹이나 딸 내 백성은 잔인하여 마치 광야의 타조 같도다 4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들이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5 맛있는 음식을 먹던 자들이 외롭게 거리 거리에 있으며 이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자라난 자들이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6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아니하였는데도 순식간에 무너지더니 이제는 딸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무겁도다 7 전에는 존귀한 자들의 몸이 눈보다 깨끗하고 젖보다 .. 2020. 8. 17.
[아침묵상] 여호와께 돌아가자 애가 3:1-66 1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 당한 자는 나로다 2 나를 이끌어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빛 안에서 걸어가지 못하게 하셨으며 3 종일토록 손을 들어 자주자주 나를 치시는도다 4 나의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며 나의 뼈들을 꺾으셨고 5 고통과 수고를 쌓아 나를 에우셨으며 6 나를 어둠 속에 살게 하시기를 죽은 지 오랜 자 같게 하셨도다 7 나를 둘러싸서 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내 사슬을 무겁게 하셨으며 8 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나 내 기도를 물리치시며 9 다듬은 돌을 쌓아 내 길들을 막으사 내 길들을 굽게 하셨도다 10 그는 내게 대하여 엎드려 기다리는 곰과 은밀한 곳에 있는 사자 같으사 11 나의 길들로 치우치게 하시며 내 몸을 찢으시며 나를 적막하게 하셨도다 12 활을 .. 2020. 8. 14.
[아침묵상]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애가 2:1-22 1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딸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가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그의 진노의 날에 그의 발판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도다 2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들을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딸 유다의 견고한 성채들을 허물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그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셨도다 3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원수 앞에서 그의 오른손을 뒤로 거두어 들이시고 맹렬한 불이 사방으로 불사름 같이 야곱을 불사르셨도다 4 원수 같이 그의 활을 당기고 대적처럼 그의 오른손을 들고 서서 눈에 드는 아름다운 모든 사람을 죽이셨음이여 딸 시온의 장막에 그의 노를 불처럼 쏟으셨도다 5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그.. 2020. 8. 13.
[아침묵상] 슬프다 이 성이여 애가 1:1-22 1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2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3 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그가 열국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쉴 곳을 얻지 못함이여 그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 4 시온의 도로들이 슬퍼함이여 절기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들이 적막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시온도 곤고를 받았도다 5 그의 대적들이 머리가 되고 그의 원수.. 2020. 8. 12.
[어린이설교] 죄의 삯은 사망이다. (마 10:32-33) “입술로 고백하는 것에서 멈추지 마라” 마태복음 10장 32절 - 33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오늘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것과 예수님을 부인하는 사람에 대해서 나와요. 고백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예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면 예수님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고백한 나를 알아주신다고 했어요. 그 말을 잘 살펴보면, 우리는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고백해야 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면 우리 기도할 때 아멘이라고 하죠? 말씀 읽고 나면 아멘이라고 하죠? 그것도 하나의 고백이에요. 어떤 친구는 입술로 고백하는게 귀찮아서 “마음.. 2020. 8. 11.
[어린이설교] 밭에 숨겨진 보화 (마 13:44-46) 마태복음 13장 44절 - 46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어느 한적한 마을에 둥글이가 살았어요. 길을 걷다가 밭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되어요. 뭔가 하고 궁금해서 가까이 가서 흙을 살짝 파보니 금은보화가 엄청 많았어요. 다시 감춰놓고 둥글이는 밭주인을 찾아가요. 둥글이는 네모에게 말해요~ “내 전 재산을 다 줄 테니 밭을 파세요~” 네모는 순간 뭐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둥글이가 바보처럼 보였어요. '아니 저 바보가 갑자기 나타나 내 밭을 사겠다고? 그것도.. 2020. 8. 11.
[어린이설교] 아담과 하와 (창 2:17) 아담과 하와.. “순종” 창세기 2장 17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1 하나님께서는 아주 아름다운 동산을 만들었는데, 그 동산의 이름이 바로 에덴동산이에요. 그리고 그 동산의 중앙에는 선악과나무가 있었고요. 아주 아름다운 동산이었어요 #2 하나님께서는 동산에 많은 동물들을 만드시고 #3 그 동물에게 아담이 어떤 이름을 붙여주는지 보시기도 하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4 하지만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셔서 아담의 갈비뼈를 하나 때어다가 그것으로 여자를 만드셨어요. 아담은 하와를 보고 너무나 기뻤고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하였어요. #5 그런데 어느날.. 뱀이 여자에게 나타났어요~ 뱀이 말하기를~.. 2020. 8. 11.
[아침묵상] 한결같은 사랑 예레미야 52:24-34 24 사령관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25 또 성 안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지휘관 한 사람과 또 성중에서 만난 왕의 내시 칠 명과 군인을 감독하는 군 지휘관의 서기관 하나와 성 안에서 만난 평민 육십 명이라 26 사령관 느부사라단은 그들을 사로잡아 리블라에 있는 바벨론의 왕에게 나아가매 27 바벨론의 왕이 하맛 땅 리블라에서 다 쳐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국에서 떠났더라 28 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간 백성은 이러하니라 제칠년에 유다인이 삼천이십삼 명이요 29 느부갓네살의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사로잡아 간 자가 팔백삼십이 명이요 30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 2020. 8. 11.
[아침묵상] 은혜가 사라지기 전에 예레미야 52:1-23 1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2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3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에게 진노하심이 그들을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기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4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5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6 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7 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그 성에서 .. 2020. 8. 10.
[성경공부] 성막에 대해 #2 b) 널판. 출애굽기 26:15~29 "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그 막 곧 휘장의 그 나머지 반 폭은 성막 뒤에 늘어뜨리고 막 곧 휘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쪽에 한 규빗, 저쪽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쪽에 덮어 늘어뜨리고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 지니라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반으로 하고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쪽을 위하여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스무 널판 아래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지니 이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 2020. 8. 10.
[성경공부] 성막에 대해서 #1 1. 성막에 대해서. 시내산이 움직일 수 없는 땅이라면, 성막은 시내산을 대신한 움직이는 거룩한 땅이었습니다. 성막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직접 명령하셨으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찾아가는 장소가 바로 성막입니다. 성막은 솔로몬 성전의 기초가 되기도 하며 지금의 교회구조도 성막의 기본 구조를 따르고 있습니다. 성막은 단순한 제사를 지내는 곳이 아니며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되어집니다. 2. 성막의 구조. 성막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단, 아셀, 납달리 서쪽으로는 베냐민, 므낫세, 에브라임 동쪽으로는 유다, 잇사갈, 스블론 남쪽으로는 갓, 시므온, 르우벤 지파가 있었습니다. 성막은 12지파의 중심에 위치한 거룩한 .. 2020. 8. 10.
[설교영상] 변화를 원하면 생각을 바꿔라 (롬8:5-8)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벧엘교회 8월 "함께하시는 하나님"(재림) 제목 : 변화를 원하면 생각을 바꿔라 본문 : 로마서 8장 5-8절 설교 : 백장흠 목사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