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어린이설교] 밭에 숨겨진 보화 (마 13: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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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어린이 그림 설교문

[어린이설교] 밭에 숨겨진 보화 (마 13:44-46)

by Bethel of jacob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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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44절 - 46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어느 한적한 마을에 둥글이가 살았어요.
길을 걷다가 밭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되어요.
뭔가 하고 궁금해서 가까이 가서 흙을 살짝 파보니 금은보화가 엄청 많았어요.



다시 감춰놓고 둥글이는 밭주인을 찾아가요.
둥글이는 네모에게 말해요~ “내 전 재산을 다 줄 테니 밭을 파세요~”
네모는 순간 뭐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둥글이가 바보처럼 보였어요.
'아니 저 바보가 갑자기 나타나 내 밭을 사겠다고? 그것도 저렇게 많이?? 정말 바보 아냐??'
그다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말 안 해도 알겠죠?

 

이 이야기에는 중요한 것이 두 가지 있어요. 

첫째, 무엇이 더 중요한가? 
둥글이는 자신의 모든 재산보다 네모의 밭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둥글이가 밭에 감추어진 금은보화보다 조금 더 못하지만 부족하지만 내 집이 더 낫다!라고 생각했다면, 밭의 금은보화를 보고서도 그냥 갔겠죠?
하나님 나라도 그래요.
하나님 나라의 소중함보다 자신의 것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어요.
더 쉽게 이야기해서 예배드리고 교회 가는 것보다 게임하고 노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나 교회에 가는 것보다 공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구는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모르는 것이에요.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어떤 일보다 소중한 게 있다면 바로 하나님 나라에 간다는 것이에요.
잊지 말아야 해요!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은 그 어떤 것보다 귀하다는 것을요!!!

둘째. 바로 지금이라는 사실이에요!!
둥글이가 밭에 금은보화가 있는 사실을 알고 나중에 사야지~ 이렇게 생각했다면 그 금은보화를 가질 수 있었을까요?
아니죠?
하나님 나라도 그래요. 
우리가 “에이~ 나중에 갈 수 있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 친구는 하나님 나라에 못 갈지도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지금부터 해야 해요.

  1. 기도해야 해요~
  2. 말씀 읽어야 해요
  3. 순종해야 해요.

말씀만 읽고 기도만 한다고 해서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니에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어요.
우리가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어요.
친구들은 주일에 교회 가는 우리를 보면서 "주일에 공부해야지 교회 간다고 공부잘하냐? 성공하냐?" 이런 말을 할지도 몰라요. 또.. 친구들은 주일에 교회간다고 우리를 보면서 "야~ 게임이나 하고 놀아야지 언제 노냐?" 이렇게 말할지 몰라요.
그런데 그들은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에요.
우리는 무엇이 중요한지 오늘부터라도 알았으니까 오늘부터 실천해야 해요 알았죠?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기 때문인 것을 모두 잘 알죠?
예수님이 부활하기 전 40일을 기념하는 사순절 기간이에요. 꼭 기억하세요.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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