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한결같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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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한결같은 사랑

by Bethel of jacob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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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2:24-34
24 사령관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25 또 성 안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지휘관 한 사람과 또 성중에서 만난 왕의 내시 칠 명과 군인을 감독하는 군 지휘관의 서기관 하나와 성 안에서 만난 평민 육십 명이라
26 사령관 느부사라단은 그들을 사로잡아 리블라에 있는 바벨론의 왕에게 나아가매
27 바벨론의 왕이 하맛 땅 리블라에서 다 쳐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국에서 떠났더라
28 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간 백성은 이러하니라 제칠년에 유다인이 삼천이십삼 명이요
29 느부갓네살의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사로잡아 간 자가 팔백삼십이 명이요
30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
31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32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
33 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34 그가 날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

오늘의 말씀.

고통의 순간에도 우리를 돌아보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며 지금도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되는 순간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바벨론에서 이스라엘은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회복을 선포하시고 잡혀간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풀어주면서 민족 회복에 희망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를 사랑으로 돌보시며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놀랍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실수로 넘어지고 쓰러질지라도 하나님을 믿고 일어나는 성도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비가 그치면 햇빛이 다시 보이듯이 하나님의 손에 우리를 맡기고 은혜의 회복을 간구하면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고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햇빛이 비췰때까지 인내하는 그 믿음이 우리를 다시 세우는 소망이 됩니다. 

오늘의 실천.

모든 것이 끝인 양 포기한 삶의 영역이 있습니까?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일으켜 세울 내 삶의 영역은 어느 곳입니까?

오늘의 기도.

절망 가운데 있는 지체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는 벧엘교회가 되게 하소서.
가족이 쓰러질 때, 하나님을 믿고 일어서도록 더욱 섬기게 하소서.
고통 중에 나를 돌아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을 경험케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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