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하나님의 동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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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하나님의 동역자이다.

by Bethel of jacob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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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3:1-23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오늘의 말씀.

성도들은 교회에서 은혜로 하나님께 사용하신 도구입니다. 누구든지 신성화하거나 기득권을 하나님의 위치로 올려놓아서는 안 됩니다.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 3:7) 이는 고린도 교회의 가장 큰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해답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바울파와 아볼로파, 그리고 게바파와 그리스도파 등으로 분열되어 심히 다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심고 물주는 비유로 그들의 공로가 아무것도 아님을 밝힙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지 않는다면 비록 사도들이라 할지라도 성공할 수 없으며, 어떠한 유익한 것도 이룰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모든 사역의 성공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터를 닦고 건축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터를 닦아 두면,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내 공로가 아니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영광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동역자가 됩니다.
주인이 쓰고 좋아하고 즐겁게 쓰는 기구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즐겁게 쓰는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하나님의 성전과 하나님의 성령이 거룩하시는 거룩한 전임을 기억할 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속이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로 자신을 구별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의 실천.

내 계획과 내 듯을 이루고자 편을 이루지 말고, 하나님께서 기쁘게 쓰시는 동역자로 헌신합시다.

오늘의 기도.

교회의 이기적 연합이 무너지며, 성도들 속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동역자로 쓰임 받게 하소서.
가족 구원과 샬롬을 회복하는 가정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 듣고 순종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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