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영광을 비추는 나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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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영광을 비추는 나의 삶

by Bethel of jacob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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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5:1-13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8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하게 하시고
9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10 또 이르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11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12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오늘의 말씀.

신앙 공동체 안에는 신앙의 성장을 이룬 성도들도 있고, 아직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신앙의 성장을 이룬 성도들이 기쁨과 만족을 얻고자 자신의 신앙을 자랑거리로 부각시키려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믿음이 강하다는  사실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잊어버리고 개인의 업적이나 자랑거리로 여길 때, 신앙 공동체에 갈등과 분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좀 더 성숙한 신앙을 가진 사람이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영적인 차이로 생긴 문제를 해결하려면, 강한 자들이 자신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강해졌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약한 자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교회는 공동 운명체이므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교회의 성장과 사명의 성취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두고 한 몸을 이룰 때 가능합니다. 성도들은 신앙 공동체 안에서 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본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이 몸소 보이신 것처럼, 강한 자는 약한 자의 결점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함께 믿음 안에 설 수 있도록 인내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성도들에게 영적 활력과 능력을 공급하는 하나님의 생명 그 자체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본을 보이셨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용납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서로의 약점을 용납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불완전한 인간의 기준 대신, 완전하신 하나님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신이 아닌 이웃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받아야 합니다. 이방인들도 그리스도의 긍휼하심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기쁨과 평강이 충마하게 되며 성령이 주시는 소망으로 차고 넘치게 됩니다. 

오늘의 실천.

나는 신앙 공동체에 어떤 유익을 끼치며 살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볻받아 내가 마음을 열고 대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덕을 세우며 삽시다.

오늘의 기도.

매순간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 되는 공동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욱 깊어지고, 예수님을 본받게 하옵소서.
믿음이 약한 성도를 위해,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자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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