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충성된 종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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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충성된 종의 축복

by Bethel of jacob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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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6:1-32
1 고라 사람들의 문지기 반들은 이러하니라 아삽의 가문 중 고레의 아들 므셀레먀라
2 므셀레먀의 아들들인 맏아들 스가랴와 둘째 여디야엘과 셋째 스바댜와 넷째 야드니엘과
3 다섯째 엘람과 여섯째 여호하난과 일곱째 엘여호에내이며
4 오벧에돔의 아들들은 맏아들 스마야와 둘째 여호사밧과 셋째 요아와 넷째 사갈과 다섯째 느다넬과
5 여섯째 암미엘과 일곱째 잇사갈과 여덟째 브울래대이니 이는 하나님이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음이라
6 그의 아들 스마야도 두어 아들을 낳았으니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다스리는 자요 큰 용사라
7 스마야의 아들들은 오드니와 르바엘과 오벳과 엘사밧이며 엘사밧의 형제 엘리후와 스마갸는 능력이 있는 자이니
8 이는 다 오벧에돔의 자손이라 그들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이니 오벧에돔에게서 난 자가 육십이 명이며
9 또 므셀레먀의 아들과 형제 열여덟 명은 능력이 있는 자라
10 므라리 자손 중 호사에게도 아들들이 있으니 그의 장자는 시므리라 시므리는 본래 맏아들이 아니나 그의 아버지가 장자로 삼았고
11 둘째는 힐기야요 셋째는 드발리야요 넷째는 스가랴이니 호사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열세 명이더라
12 이상은 다 문지기의 반장으로서 그 형제처럼 직임을 얻어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이라
13 각 문을 지키기 위하여 그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대소를 막론하고 다 제비 뽑혔으니
14 셀레먀는 동쪽을 뽑았고 그의 아들 스가랴는 명철한 모사라 모사를 위하여 제비 뽑으니 북쪽을 뽑았고
15 오벧에돔은 남쪽을 뽑았고 그의 아들들은 곳간에 뽑혔으며
16 숩빔과 호사는 서쪽을 뽑아 큰 길로 통한 살래겟 문 곁에 있어 서로 대하여 파수하였으니
17 동쪽 문에 레위 사람이 여섯이요 북쪽 문에 매일 네 사람이요 남쪽 문에 매일 네 사람이요 곳간에는 둘씩이며
18 서쪽 뜰에 있는 큰 길에 네 사람 그리고 뜰에 두 사람이라
19 고라와 므라리 자손의 문지기의 직책은 이러하였더라
20 레위 사람 중에 아히야는 하나님의 전 곳간과 성물 곳간을 맡았으며
21 라단의 자손은 곧 라단에게 속한 게르손 사람의 자손이니 게르손 사람 라단에게 속한 가문의 우두머리는 여히엘리라
22 여히엘리의 아들들은 스담과 그의 아우 요엘이니 여호와의 성전 곳간을 맡았고
23 아므람 자손과 이스할 자손과 헤브론 자손과 웃시엘 자손 중에
24 모세의 아들 게르솜의 자손 스브엘은 곳간을 맡았고
25 그의 형제 곧 엘리에셀에게서 난 자는 그의 아들 르하뱌와 그의 아들 여사야와 그의 아들 요람과 그의 아들 시그리와 그의 아들 슬로못이라
26 이 슬로못과 그의 형제는 성물의 모든 곳간을 맡았으니 곧 다윗 왕과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군대의 모든 지휘관이 구별하여 드린 성물이라
27 그들이 싸울 때에 노략하여 얻은 물건 중에서 구별하여 드려 여호와의 성전을 개수한 일과
28 선견자 사무엘과 기스의 아들 사울과 넬의 아들 아브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무엇이든지 구별하여 드린 성물은 다 슬로못과 그의 형제의 지휘를 받았더라
29 이스할 자손 중에 그나냐와 그의 아들들은 성전 밖에서 이스라엘의 일을 다스리는 관원과 재판관이 되었고
30 헤브론 자손 중에 하사뱌와 그의 동족 용사 천 칠백 명은 요단 서쪽에서 이스라엘을 주관하여 여호와의 모든 일과 왕을 섬기는 직임을 맡았으며
31 헤브론 자손 중에서는 여리야가 그의 족보와 종족대로 헤브론 자손의 우두머리가 되었더라 다윗이 왕 위에 있은 지 사십 년에 길르앗 야셀에서 그들 중에 구하여 큰 용사를 얻었으니
32 그의 형제 중 이천칠백 명이 다 용사요 가문의 우두머리라 다윗 왕이 그들로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를 주관하여 하나님의 모든 일과 왕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더라

오늘의 말씀.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나와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정직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원칙은 주님의 교회와 나라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주께서 맡기신 어떤 일이라도 기쁨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주님의 교회와 나라에 유익이 되고 주님의 기쁨과 자랑이 됩니다. 그리고 나에게는 은혜와 축복이 됩니다.

다윗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기 전에 퇴임 준비를 합니다. 성전 건축을 위해 건축자재를 준비하고, 성전을 위해 일할 사람들을 세운 것입니다. 26장에서는 레위의 후손 고라의 자손으로 세워진 문지기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1절의 아삽은 악사 아삽이 아니라, 고라의 후손 에비아삽과 동일 인물입니다. 고라는 광야에서 모세에게 대적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땅에 삼켜졌지만, 그의 아들들은 살아남아 이렇게 성전의 문지기로 세워져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며 쓰임 받게 된 것입니다. 오벧에돔의 후손들도 아버지에 이어서 문지기의 직책을 받게 되었고, 특히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문지기라는 직임은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고 사소한 직책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벧에돔과 그의 아들들은 성전 문을 지키는 것에 가치를 두고 최선을 다한 결과,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편 기자가 '주의 공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84:10) 이렇게 고백한 것과 같이,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교회에서 주를 위해 일하는 모든 것이 가장 아름답고 귀하며, 복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신실함과 충성됨의 모범은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직임은 무엇인가를 분명히 기억하고, 그 직임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합시다. 주님께 잘했다 칭찬을 받으며,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합시다.

오늘의 기도.

모든 성도들이 몸된 교회에서 충성되게 직임을 감당하게 하소서.
모든 가족들이 주님 나라에 충성된 일꾼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주의 일을 감당할 때, 기쁨과 감사로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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