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23:28-32
28 그 직분은 아론의 자손을 도와 여호와의 성전과 뜰과 골방에서 섬기고 또 모든 성물을 정결하게 하는 일 곧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과
29 또 진설병과 고운 가루의 소제물 곧 무교전병이나 과자를 굽는 것이나 반죽하는 것이나 또 모든 저울과 자를 맡고
30 아침과 저녁마다 서서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31 또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에 모든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명령하신 규례의 정한 수효대로 항상 여호와 앞에 드리며
32 또 회막의 직무와 성소의 직무와 그들의 형제 아론 자손의 직무를 지켜 여호와의 성전에서 수종드는 것이더라
오늘의 말씀.
야곱의 아들을 지파로 삼으신 하나님께서 예배를 위하여 레위인을 따로 세우셨고, 요셉의 아들을 두 지파로 세워 열두 지파를 맞추셨습니다. 본문은 예배를 위하여 따로 세운 레위인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을 이스라엘 되게 한 것은 바로 레위인입니다. 왜냐하면, 레위인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중간 역할인 제사 곧 예배를 담당하였기 때문입니다. 예배가 없는 이스라엘은 더 이상 이스라엘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레위인들 가운데 평화가 있을 때 이스라엘 전체는 평화를 누렸고, 레위인들의 삶이 불안정했을 때, 이스라엘도 불안정했습니다. 레위인들은 성전 봉사를 하며 사는 자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삶이 안정되었다는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신앙이 안정되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따라서, 레위인들의 생활이 안정되었을 때, 이스라엘이 국가적인 평화를 누렸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신앙이 안정되었을 때, 그들의 생활도 안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레위인들은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시험할 수 있는 시금석으로서의 역할을 다했기 때문에, 다른 어떤 지파들 보다 그 지파의 삶의 모습은 중요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 예배가 축소되고 무시된다면, 더 이상 성도로서 설 수 없게 됩니다. 예배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온전한 관계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실천.
모든 예배가 온전한 예배로 회복됩시다.
오늘의 기도.
교회의 예배가 형식적인 예배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영의 예배 되게 하소서.
매일 가정 예배를 드리며, 임마누엘 가정으로 서게 하소서.
말씀이 내 안에 머무르고 있는지 확인하고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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