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25:1-5
1 다윗이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는 이러하니라
2 아삽의 아들들은 삭굴과 요셉과 느다냐와 아사렐라니 이 아삽의 아들들이 아삽의 지휘 아래 왕의 명령을 따라 신령한 노래를 하며
3 여두둔에게 이르러서는 그의 아들들 그달리야와 스리와 여사야와 시므이와 하사뱌와 맛디디야 여섯 사람이니 그의 아버지 여두둔의 지휘 아래 수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며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4 헤만에게 이르러는 그의 아들들 북기야와 맛다냐와 웃시엘과 스브엘과 여리못과 하나냐와 하나니와 엘리아다와 깃달디와 로맘디에셀과 요스브가사와 말로디와 호딜과 마하시옷이라
5 이는 다 헤만의 아들들이니 나팔을 부는 자들이며 헤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왕의 선견자라 하나님이 헤만에게 열네 아들과 세 딸을 주셨더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을 예배할 때, 종교개혁 이후로 개신교회는 말씀 중심의 예배가 주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살펴볼 때, 구약 레위기의 예배는 제사였습니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 죽어야 하는 예배였습니다.
그러나 다윗 왕 때에 이르러 제사에 찬양이 시작됩니다. 비파와 수금과 제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는 예배는 시대에 따라서 그 스타일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계절에 따라 옷의 두께는 바뀔 수 있지만 예배를 받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변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본문에서도 다윗의 찬양대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신령한 노래로 여호와를 찬앙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신령한 노래는 어떻게 부르는 것입니까? 3절에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즉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므로 그 명칭을 신령한 노래라고 부를 수 있고, 또한 그 내용은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와 그의 존귀하심과 위엄에 관한 찬양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찬양은 희생제사와는 다른 형식의 예배이지만, 본질에 있어서 희생제사와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개 교회마다 형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나 다르게 드려지는 예배일지라도 중심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이 있다면, 그것은 신령한 노래이며 신령한 예배입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하면, 바로 예배가 됩니다.
오늘의 실천.
일주일에 한 번 드리는 주일예배로 우리의 예배의 의무를 다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우리는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온전한 삶의 예배자로 서십시오.
오늘의 기도.
우리 벧엘교회의 예배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예배 되게 하소서.
가정예배를 드릴 때, 매일 감사드릴 것과 찬양드릴 것을 나누게 하소서.
내 삶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매일같이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타이타닉 영화 중에 나왔던 곡입니다.
배가 침몰하는 순간에 연주되던 그 곡 함께 감상하시면서 중보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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