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
본문 바로가기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

by Bethel of jacob 2022. 8. 31.
728x90

사도행전 2:43-47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모인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사명은 주님의 거룩함과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사명은 주님의 거룩함과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주님의 거룩함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지 못할 때, 교회는 교회로서의 목적을 상실하게 됩니다.

우리가 옷을 제대로 입기 위해서는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합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게 되면, 마지막에 다 풀고 다시 처음부터 입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처럼, 교회가 교회로서의 목적을 분명하게 하면,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공동체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교회가 밖으로는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고, 안으로는 충만한 사랑의 교제가 끊이지 않을 때, 주님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세상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교회 안에서도 서로를 향한 미움과 다툼이 그치지 않는다면, 교회는 교회로서의 목적을 상실하게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어느 누구도 차별이 없는 동일한 하나님의 시민이요, 권속으로서 함께함으로써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이 시대의 대안이 되어야 합니다. 새롭게 창조된 존재로서 주님의 거룩함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야 합니다.

오늘의 실천.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은 주님의 거룩함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는 것입니다. 교회공동체의 지체인 나는 내가 가야 할 길을 온전히 걸어가고 있는지 돌아보고, 그렇지 못한다면 말씀을 묵상하고 있는 지금, 생각나는 사람에게 주님의 거룩함과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전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우리 벧엘교회가 교회로서의 목적을 상실하지 않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예수 그리스도로 무장된 가정 되게 하소서.
주님의 거룩함을 세상 가운데 전하는 삶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