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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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

by Bethel of jacob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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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5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오늘의 말씀.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불안함과 조급함 가운데에서도 인내하며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약속을 체결한 상대방을 신뢰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친히 살아계심을 보이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의 믿음을 돋우며, 확고한 부활 신앙을 선물로 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십 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이는 바로 성령입니다. 예수님은 아직 준비되지 않ㅇ은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또나면 방황하고 무너지게 될 것을 아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님은 말씀을 일깨우실 뿐 아니라, 보호하시고 사역을 준비시키시는 분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에 남겨두고 떠나신다고 하여 하나님 나라의 사역이 중단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 일하시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성도는 성령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성령은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사명을 감당하기에 필요한 모든 능력과 은사를 부여하십니다. 성도는 눈에 보이는 세상에 굴복하여 불안해 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하심을 의지하며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해야 합니다.

오늘의 실천.

성령이 충만할 때에 성도는 담대히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며, 임재하심을 누립시다.

오늘의 기도.

우리 교회가 성령 충만하여 어두운 세상 가운데 빛 되게 하소서.
세상에 현혹되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먼저 따르는 가정 되게 하소서.
나의 계획과 생각이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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