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헛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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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헛된 의지

by Bethel of jacob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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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8:16-27
16 그 때에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도와 주기를 구하였으니
17 이는 에돔 사람들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그의 백성을 사로잡았음이며
18 블레셋 사람들도 유다의 평지와 남방 성읍들을 침노하여 벧세메스와 아얄론과 그데롯과 소고 및 그 주변 마을들과 딤나 및 그 주변 마을들과 김소 및 그 주변 마을들을 점령하고 거기에 살았으니
19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께 크게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심이라
20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이 그에게 이르렀으나 돕지 아니하고 도리어 그를 공격하였더라
21 아하스가 여호와의 전과 왕궁과 방백들의 집에서 재물을 가져다가 앗수르 왕에게 주었으나 그에게 유익이 없었더라
22 이 아하스 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23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이르되 아람 왕들의 신들이 그들을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였더라
24 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부수고 또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제단을 쌓고
25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더라
26 아하스의 남은 시종 사적과 모든 행위는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27 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이스라엘 왕들의 묘실에 들이지 아니하고 예루살렘 성에 장사하였더라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오늘의 말씀.

남유다 왕 아하스가 하나님 앞에 크게 범죄함으로 유대 백성들도 함께 하나님을 떠납니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낮추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 낮추실 때가 기회입니다. 그때 돌이켜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아하스 왕은 여전히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또 다시 큰 어려움이 닥칩니다. 에돔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블레셋까지 쳐들어옵니다. 그럼에도 아하스는 왜 그런 어려움이 왔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앗수르라는 헛된 것을 의지합니다. 본문에서 아하스가 그렇게 어려움을 당한 이유를 1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께 크게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심이라" 아하스 왕이 지금 당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뿐입니다. 다윗 왕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하스 왕이 의지했던 앗수르 왕은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남유다를 공격하여 약탈해 갑니다. 일시적인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서 악과 연합하는 것은 도리어 큰 재앙을 불러옵니다.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긴 아하스는 하나님을 더욱 대적하게 됩니다. 극도로 악해진 그의 모습 속에서 죄가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은 곧 죄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들을 회복시키시고 높이십니다. 아하스처럼 사람들을 의지하는 것이 헛된 것임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실천.

우리는 항상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문제는 누구를 의지하시겠습니까? 눈에 보이는 연약한 사람을 의지하겠습니까?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인생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의지하시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우리 공동체가 인생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의 자녀들이 문제를 해결할 때에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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