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바른 길을 걷는 지혜
본문 바로가기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바른 길을 걷는 지혜

by Bethel of jacob 2022. 7. 27.
728x90

역대하 27:1-9
1 요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루사요 사독의 딸이더라
2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여전히 부패하였더라
3 그가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고 또 오벨 성벽을 많이 증축하고
4 유다 산중에 성읍들을 건축하며 수풀 가운데에 견고한 진영들과 망대를 건축하고
5 암몬 자손의 왕과 더불어 싸워 그들을 이겼더니 그 해에 암몬 자손이 은 백 달란트와 밀 만 고르와 보리 만 고르를 바쳤고 제이년과 제삼년에도 암몬 자손이 그와 같이 바쳤더라
6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7 요담의 남은 사적과 그의 모든 전쟁과 행위는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8 요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요 예루살렘에서 다스린 지 십육 년이라
9 그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하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오늘의 말씀.

많은 사람들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혜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인정도 받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지혜는 무엇일까요?

본문의 주인공으로 요담이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요담은 웃시야의 아들로써 25세에 왕위에 올라 16년 동안 한 나라를 다스립니다. 본문을 보면 요담이 지혜로웠다고 기록되어져 있지는 않지만, 그의 행위를 보면 그는 분명 지혜로운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 웃시야는 분향하려던 죄로 인해 하나님께 벌을 받게 됩니다. 분향은 제사장의 고유 업무였지만 그것을 지키지 않았던 웃시야는 순식간에 나병에 걸리게 된 것입니다. 때문에 그는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아버지와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제사장의 고유 업무에 대해 간섭하지 않았습니다. 요담은 아버지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은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어가며 요담이 속한 공동체가 점점 강해졌습니다.

지혜는 단순히 뜻한 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죄와 실수를 경계하고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바른 길을 걸을 때 교회와 가정, 삶의 자리 등 여러분들이 속한 공동체가 회복되고 강건해질 것입니다.

오늘의 실천.

타인 혹은 본인이 지은 죄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그것을 경계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반복해서 짓는 죄와 실수를 경계하기 위해 오늘 나에게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오늘의 기도.

내가 속한 공동체가 지혜로 말미암아 덩구 강건해지도록 하소서.
가정 가운데 반복되는 죄와 실수가 있다면, 철저하게 경계하게 하소서.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지혜를 끝없이 구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