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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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라

by Bethel of jacob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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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6장 1-15절
1 유다 온 백성이 나이가 십육 세 된 웃시야를 세워 그의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으니
2 아마샤 왕이 그의 열조들의 묘실에 누운 후에 웃시야가 엘롯을 건축하여 유다에 돌렸더라
3 웃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십육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 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골리아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4 웃시야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5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6 웃시야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고 가드 성벽과 야브네 성벽과 아스돗 성벽을 헐고 아스돗 땅과 블레셋 사람들 가운데에 성읍들을 건축하매
7 하나님이 그를 도우사 블레셋 사람들과 구르바알에 거주하는 아라비아 사람들과 마온 사람들을 치게 하신지라
8 암몬 사람들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매 웃시야가 매우 강성하여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졌더라
9 웃시야가 예루살렘에서 성 모퉁이 문과 골짜기 문과 성굽이에 망대를 세워 견고하게 하고
10 또 광야에 망대를 세우고 물 웅덩이를 많이 파고 고원과 평지에 가축을 많이 길렀으며 또 여러 산과 좋은 밭에 농부와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들을 두었으니 농사를 좋아함이었더라
11 웃시야에게 또 싸우는 군사가 있으니 서기관 여이엘과 병영장 마아세야가 직접 조사한 수효대로 왕의 지휘관 하나냐의 휘하에 속하여 떼를 지어 나가서 싸우는 자라
12 족장의 총수가 이천육백 명이니 모두 큰 용사요
13 그의 휘하의 군대가 삼십만 칠천오백 명이라 건장하고 싸움에 능하여 왕을 도와 적을 치는 자이며
14 웃시야가 그의 온 군대를 위하여 방패와 창과 투구와 갑옷과 활과 물매 돌을 준비하고
15 또 예루살렘에서 재주 있는 사람들에게 무기를 고안하게 하여 망대와 성곽 위에 두어 화살과 큰 돌을 쏘고 던지게 하였으니 그의 이름이 멀리 퍼짐은 기이한 도우심을 얻어 강성하여짐이었더라

오늘의 말씀.

다윗은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여, '내 마음에 합한 자'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이처럼 정직이 중요합니다. 역대하 26장은 웃시야의 생애를 두 가지로 나누는데,형통(1~15절)과 형별(16-21절)입니다. 오늘 본문은 형통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웃시야가 형통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기"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형통의 길입니다. 사실 예수님 시대에도 정직하게 살려는 이들이 있었는데, 바리새인들입니다. 이들은 율법을 엄격하게 준수하였고, 일상생활에서 윤리,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종교적으로도 금식과 십일조를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정직을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정직에는 두 차원이 있습니다. 곧 사람이 보는 정직과 하나님이 보는 정직입니다. 사람이 보는 정직은 겉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바리새인들처럼 겉과 속이 다르게, '외식'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이 보는 정직은 중심을 뚫어 보시기에 참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기에 겉과 속이 일치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기대하십니다.

그러므로 형통의 길은 하나님께 정직할 때에 가능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분께 관심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그럴듯하게 살아도,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지 않다면,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집중하는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실천.

경건의 모양은 흉내 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능력으로 살지는 못합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정직하게 반응하는 하루가 됩시다.

오늘의 기도.

우리 교회가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정직한 공동체 되게 하소서.
우리 가족이 하나님의 관계에 집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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