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본문 바로가기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by Bethel of jacob 2022. 6. 13.
728x90

역대하 11:1-4
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와 베냐민 족속을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만 명이라 이스라엘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2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에 속한 모든 이스라엘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돌아가고 여로보암을 치러 가던 길에서 되돌아왔더라

오늘의 말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며, 해석이다"(E. H. 카아).
역사는 사실에 대한 해석이 중요하며, 해석을 위해서는 어떤 관점을 가지느냐가 중요합니다. 믿음과 신앙은 일어난 사건보다는 그 사건에 대한 해석과 그 해석을 위한 관점에 해석에 의한 반응이 중요하며, 올바른 믿음과 신앙은 언제나 하나님 관점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해석하고 반응하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의 역사서는 크게 여호수아와 열왕기상하로 이어지는 선지자 관점과, 기록된 신명기 역사와 역대상하와 느혜미야로 이어지는 제사장 관점에서 기록된 역대기 역사로 나누어집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것은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 중심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변함없는 언약에 대한 신실하심 앞에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언약에 대한 불순종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흥망과 성쇠의 길과 모든 최선과 최악의 길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청과 순종에 달려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가장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르호보암의 잘못된 선택 가운데 있을 때에 여로보암이 북쪽의 열 지파를 이끌고 북이스라엘 나라를 세우자, 르호보암은 북이스라엘을 다시 회보개야 한다는 명분과 함께 군중들의 소리와 수많은 군대를 앞세워 북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스마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과 싸우려 올라가는 것과 형제들이 서로 싸우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뜻도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셨고, 결국 르호보암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전쟁을 멈추게 되었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최악의 길에서 막아주시고 최선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신앙의 핵심은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어떤 계획도, 아무리 좋은 명분도, 세상의 어떤 소리도, 주님의 말씀보다 앞서면 안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최악을 피하면서 최선을 가져오는 길입니다.

오늘의 실천.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슴에 귀를 기울여 주님을 경청하고, 주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그 어떤 것도 주님의 말씀보다 앞서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의 기도.

우리 벧엘교회가 말씀이 살아있고, 말씀으로 살아나며, 말씀으로 살려내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주님의 말씀에 굳게 서서 말씀이 기준이 되고, 축복의 씨앗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에 대한 경청과 순종으로 최악을 피하고, 최선을 구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