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성전에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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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성전에 들어가며

by Bethel of jacob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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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15-17
15 성전 앞에 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높이가 삼십오 규빗이요 각 기둥 꼭대기의 머리가 다섯 규빗이라
16 성소 같이 사슬을 만들어 그 기둥 머리에 두르고 석류 백 개를 만들어 사슬에 달았으며
17 그 두 기둥을 성전 앞에 세웠으니 왼쪽에 하나요 오른쪽에 하나라 오른쪽 것은 야긴이라 부르고 왼쪽 것은 보아스라 불렀더라

오늘의 말씀.

성전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성전에 들어갑니다.
이와 같이 성전과 같이 특별히 구별된 장소는 그곳에 들어가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대를 갖게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마음으로 성전에 들어가십니까?

솔로몬은 성전 앞에 두 개의 큰 기둥을 세웠습니다. 이 기둥은 속은 비워져 있으며, 기둥머리는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슬에는 생명을 상징하는 석류 모양 백 개가 빼곡하게 달려 있습니다. 두 개의 기둥 중 오른쪽의 이름은 '야긴'이며, 왼쪽 기둥의 이름은 '보아스'입니다. '야긴'이라는 이름은 '그가 세우시리라'는 뜻이며, '보아스'라는 이름은 '그에게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즉, 솔로몬은 이 크고 웅장하고 화려한 성전을 세운 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며, 그의 능력과 힘과 은혜로 가능했음을 성전 입구에서부터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러 나아오는 모든 자는 입구에서부터 이 두 개의 큰 기둥을 보며,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지, 나는 누구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과 나는 누구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과 능력 안에 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임을 깨닫고, 그 은혜를 갈망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성전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에 대한 신뢰와 믿음, 기대를 가져야 합니다. 습관적인 예배의 태도가 아닌, 날마다 새로운 은혜와 능력을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대해야 합니다. 이러한 영적인 갈망이 꺼지지 않는 자는 날마다 샘솟는 주님의 생명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실천.

나는 성전에 나아가며 주님의 은혜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갖고 있습니까? 날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나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온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아오게 하소서.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임을 인정하며, 성령 안에 사는 가정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향한 영적인 갈망이 꺼지지 않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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