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완전히 새로워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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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완전히 새로워져야 합니다.

by Bethel of jacob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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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사 23:1-20
1 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2 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3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4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5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6 또 여호와의 성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 거기에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7 또 여호와의 성전 가운데 남창의 집을 헐었으니 그 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였더라
8 또 유다 각 성읍에서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더럽게 하고 또 성문의 산당들을 헐어 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그 성읍의 지도자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쪽에 있었더라
9 산당들의 제사장들은 예루살렘 여호와의 제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만 그의 형제 중에서 무교병을 먹을 뿐이었더라
10 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어떤 사람도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자기의 자녀를 불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11 또 유다 여러 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내시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12 유다 여러 왕이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제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세운 제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내려서 그것들의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 버리고
13 또 예루살렘 앞 멸망의 산 오른쪽에 세운 산당들을 왕이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14 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 곳에 채웠더라
15 또한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16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무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무덤에서 해골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그 제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17 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하니 성읍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되 왕께서 벧엘의 제단에 대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하니라
18 이르되 그대로 두고 그의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 무리가 그의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
19 전에 이스라엘 여러 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거하되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대로 행하고
20 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오늘의 말씀.

새로워지기를 원하지만, 그저 생각으로만 멈추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그 변화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결단하지 않고 새로워지는 방법은 없습니다.

요시야는 하나님의 선명한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부터 너무나 멀어져 있었음을 뉘우치고 철저한 종교개혁을 실행합니다. 그는 모든 백성을 여호와의 전 안에 모이게 하고, 그들에게 언약의 모든 말씀을 읽어주고, 다시 한 번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세웁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는 것이 너무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요시야는 바알과 아세라, 하늘의 별을 섬기려고 만든 모든 기구들을 불태우고, 산당의 제사장들을 내쫓았으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남창의 집을 없앴으며, 전국의 산당들을 헐고, 도벳을 더럽게 하였으며, 태양신 숭배를 위해 쓰여졌던 모든 것들을 불살라 버립니다. 이는 철저한 개혁이었고, 완전히 새로워지기 위한 요시야의 강한 의지였습니다. 

완전히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나의 삶에 깊숙이 있었던 죄악의 완전한 결별이 있어야 합니다. 요세아는 이미 멸망한 북이스라엘의 영역까지 종교개혁을 확산하여, 우상숭배의 중심지였던 벧엘을 정화시킴으로써 우상숭배가 남유다로 유입될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해버립니다.

오늘의 실천.

혹시 나의 삶에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는 옛 습관은 없습니까? 주님 안에서 우리가 완전히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마음의 결단뿐만이 아니라 나의 행동이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진정한 회개의 열매가 맺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나를 영적으로 지켜주는 좋은 영적인 습관을 갖게 하소서.
나를 넘어지게 하는 옛 습관을 완전히 버리게 하시고, 새로워지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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