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여호와께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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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여호와께 돌아가자

by Bethel of jacob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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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2:1-7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서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오늘의 말씀.

열왕기서를 해석하는 열쇠가 있다면, 바로 십계명의 제1계명일 것입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라는 계명과 같이,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우상을 섬기면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고,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기만 하면 약속대로 회복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요시야 왕 이전의 유대 상황은 참혹했습니다. 백성들은 완악해졌고,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나쁜 왕들이 계속해서 유다를 통치하게 되므로, 처참한 전쟁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겨우 8살짜리 요시야를 왕으로 세우고 회개와 부흥의 역사를 담당케 하십니다. 세워진 요시야는 항상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았고, 방치되어 있던 퇴락한 하나님의 집을 보수합니다. 그 와중에 언약책이 발견되어,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요시야는 말씀대로 산당을 혁파하고 우상을 제거합니다. 그리하여 백성들의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만 돌아오게 합니다. 

여러가지 세상 염려와 근심으로 하나님을 멀리하면 할수록, 우리의 삶은 더욱 피폐해갈 것입니다. 오늘의 교훈은 우리가 요시야처럼 어느 때든지 하나님을 온 맘 다해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가능한 한 성전을 가까이 하고 말씀대로 순종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예비한 승리의 길, 회복의 길, 부흥의 길을 우리의 삶에 펼쳐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실천.

'개인화'되고 '비대면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도들은 교회에 모이기를 더욱 힘써 예수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건강한 공동체를 세워 갑시다.

오늘의 기도.

우리 교회가 하나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진정한 가족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주님 말씀대로 나아가고 멈추어서는 신앙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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