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꺼지지 않는 이스라엘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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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꺼지지 않는 이스라엘의 등불

by Bethel of jacob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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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1:15-22
15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치거늘 다윗이 그의 부하들과 함께 내려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더니 다윗이 피곤하매
16 거인족의 아들 중에 무게가 삼백 세겔 되는 놋 창을 들고 새 칼을 찬 이스비브놉이 다윗을 죽이려 하므로
17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을 쳐죽이니 그 때에 다윗의 추종자들이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니라
18 그 후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는 거인족의 아들 중의 삽을 쳐죽였고
19 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은 가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 자의 창 자루는 베틀 채 같았더라
20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가 큰 자 하나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각기 여섯 개씩 모두 스물 네 개가 있는데 그도 거인족의 소생이라
21 그가 이스라엘 사람을 능욕하므로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이니라
22 이 네 사람 가드의 거인족의 소생이 다윗의 손과 그의 부하들의 손에 다 넘어졌더라

오늘의 말씀.

사람들은 중요한 약속을 할 때 그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보증을 세웁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나오는 자에게 성령을 통하여 약속이 성취될 것을 보증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채워 주십니다.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에 또 다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다윗은 내부족으로는 계속되는 반란을 진압해야 했고, 밖으로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나라를 지켜야 하는 시련에 직면했습니다. 다윗은 부하들과 함께 블레셋 사람들과 직접 싸우러 나갔고, 적들은 다윗을 집중 공격했기에 그는 지치고 약해졌습니다. 거인의 아들 중에 이시비브놉이 300세겔이나 되는 놋창을 들고, 특별 제작한 새 칼을 차고 다윗을 죽이려고 했으나 아비새가 그를 쳐 죽이고 다윗의 목숨을 구해 주었습니다. 그때에 이스라엘의 등불과 같이 신뢰를 받고, 국가적 희망이었던 다윗이 전쟁에 나가서 잘못되어 죽는다면 나라가 위태로워질 것이기에, 다윗의 부하들은 다윗이 전쟁터에 나오지 못하도록 만류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등불과 같이 다윗을 지키셔서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 앞에서도 심지를 끄지 않으셨습니다. 

이후 다윗은 전쟁에 직접 나가지 아니하고 지휘관들을 세워 전쟁에 참여하게 하였습니다. 그 지휘관들 중, 후사 사람 십부개는 곱에서 거인의 아들 중 하나인 삽을 쳐 죽였고, 또 다른 전투에서 엘하난은 골리앗의 동생 라흐미를 죽였습니다. 가드에서 전쟁할 때 손가락과 발가락이 스물 네 개인 거인을 다윗의 형인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죽였습니다. 다윗의 부하 네 명의 용사가 무서운 적 블레셋의 거인들과 용감하게 싸워서 그들을 쳐 죽임으로써 다윗은 연전연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다윗과 그의 군사들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오늘의 실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위기를 당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고,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그 말씀을 붙잡고 살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다윗과 같이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를 두렵게 하는 세상권력을 이기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
신실하신 주님의 약속을 확실히 믿고 사는 내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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