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승리의 비결은 엎드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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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승리의 비결은 엎드림에 있습니다.

by Bethel of jacob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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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5:13-25
13 다윗이 헤브론에서 올라온 후에 예루살렘에서 처첩들을 더 두었으므로 아들과 딸들이 또 다윗에게서 나니
14 예루살렘에서 그에게서 난 자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15 입할과 엘리수아와 네벡과 야비아와
16 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17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새로 나가니라
18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1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20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21 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을 버렸으므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치우니라
22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23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24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25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오늘의 말씀.

미국의 윌로우 크릭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빌 하이벨스 목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일할 때 일하는 것은 우리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 이래서 기도보다 수지맞는 것이 없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나 대신 일하시고, 기도는 하나님이 나 대신 싸워주시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본문은 두 차례에 걸친 승리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승리의 비결은 기도에 있습니다.
19절과 23절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라고 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자세하게 작전지시를 해주셨습니다. 그로 인해 '바알브라심'이란 지명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 뜻은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여호와 닛시'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을 알고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군사들을 이끌고 아말렉을 대항할 때, 모세는 아론과 홀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서 손을 들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음을 성경은 지적합니다. 그래서 아론과 홀이 협력자가 되어 모세의 손을 붙들어준 결과. '여호와 닛시' 깃발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신 싸움이었기에 그 공을 도적질하지 않고 그대로 하나님께 영광으로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주어가 다윗이나 모세가 아닌, '여호와'입니다. 다윗의 기도를 통해 도전을 받는 것은, 기도란 구체적으로 할수록 하나님의 응답도 구체적으로 임한다는 것입니다. "올라가리이까?", "올라가라" 다윗은 그대로 순종해서 결국 게바에서 게셀까지 영토를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사전에는 포기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사전에는 막다른 골목이란 없습니다.
다만 기도의 자리만 있을 따름입니다. 엎드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일해 주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주십니다.

오늘의 실천.

기도가 앞선 인생은 행복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하기 전에는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엎드리기 전에는 어떤 일도 하지 않는다'는 결단을 실천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 가운데 기도의 함성소리가 끊이지 않고 울려 퍼지게 하소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G12 한국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성도님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충만함이 임하여 은혜의 시간, 응답의 시간, 엔카운터의 시간이 되도록 하소서.
우리 가족 모두가 엎드림 가운데 산 간증을 체험하게 하소서.
주여, 아무리 바쁘고 급해도 결코 기도보다 앞서지 않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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