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고통을 이기고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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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고통을 이기고 승리합시다!

by Bethel of jacob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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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9:1-17
1 여호와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며 다메섹에 머물리니 사람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봄이니라
2 그 접경한 하맛에도 임하겠고 두로와 시돈에도 임하리니 그들이 매우 지혜로움이니라
3 두로는 자기를 위하여 요새를 건축하며 은을 티끌 같이, 금을 거리의 진흙 같이 쌓았도다
4 주께서 그를 정복하시며 그의 권세를 바다에 쳐넣으시리니 그가 불에 삼켜질지라
5 아스글론이 보고 무서워하며 가사도 심히 아파할 것이며 에그론은 그 소망이 수치가 되므로 역시 그러하리라 가사에는 임금이 끊어질 것이며 아스글론에는 주민이 없을 것이며
6 아스돗에는 잡족이 거주하리라 내가 블레셋 사람의 교만을 끊고
7 그의 입에서 그의 피를, 그의 잇사이에서 그 가증한 것을 제거하리니 그들도 남아서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유다의 한 지도자 같이 되겠고 에그론은 여부스 사람 같이 되리라
8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거기 왕래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포학한 자가 다시는 그 지경으로 지나가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
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10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11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내가 네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12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
13 내가 유다를 당긴 활로 삼고 에브라임을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들을 일으켜 헬라 자식들을 치게 하며 너를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14 여호와께서 그들 위에 나타나서 그들의 화살을 번개 같이 쏘아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게 하시며 남방 회오리바람을 타고 가실 것이라
15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을 호위하시리니 그들이 원수를 삼키며 물맷돌을 밟을 것이며 그들이 피를 마시고 즐거이 부르기를 술취한 것 같이 할 것인즉 피가 가득한 동이와도 같고 피 묻은 제단 모퉁이와도 같을 것이라
16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17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곡식은 청년을, 새 포도주는 처녀를 강건하게 하리라

오늘의 말씀.

원치 않게 사람이 고통에 시달릴 때가 있습니다. 고통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고통을 만나면 무척 힘듭니다. 그러나 밤이 깊으면 새벽이 멀지 않은 것이고, 겨울이 깊으면 봄이 가까운 것처럼 고통이 깊을 때는 축복이 가까운 때라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에는 절망 속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구원을 베푸실 왕, 곧 구원자 예수님이 오실 것을 예언하는 본문입니다. 우리는 고통당할 때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신 예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며 인내해야 합니다. 우리의 고통 뒤편에 주님이 주시는 축복이 있음을 기대해야 합니다.
고통을 받을 때 "왜 나만 고통 받는가?"라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이 먼저 나보다 더 아픈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고통을 이기고 승리하셨습니다.
주님이 그 고통을 참고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십자가의 고통 뒤에 안겨줄 부활의 영광스러움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 뒤에 축복이 옴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내 앞에 놓인 고통의 상황들 속에서도 기도와 찬양을 통해 잘 감당하여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음을 믿습니다.  

오늘의 실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환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와 찬양을 통해 감당할 힘을 받아 승리합시다. 

오늘의 기도.

고통의 시간들을 보내는 교회의 지체들이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소서.
여기까지 지내온 것이 주의 은혜임을 알아 오늘도 소망 가운데 승리하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
이 고통의 시간을 통해 더 성숙하게 변하는 은혜를 주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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