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내 삶에 함께 하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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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내 삶에 함께 하시는 주님

by Bethel of jacob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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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2:1-13
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2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3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6 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9 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10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11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13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28:19-20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지상명령을 주시면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걸어갔던 삶의 길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많은 방해와 어려움 가운데 성전 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성전 재건은 갖춰진 조건에 의해 시작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내적으로 그들의 삶은 여전히 편안한 삶이 아니었고, 외적으로도 20여 년 전과 같이 주변에 있는 대적들이 언제 자신들을 방해할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나름대로 믿음을 가지고 성전 재건을 시작하였지만, 내외적으로 그들의 문제들은 그들에게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바로 그때 스가랴는 '측량줄을 가진 사람'의 환상을 통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한 천사가 측량줄을 가지고 예루살렘을 측량하는데, 앞으로 세워질 예루살렘의 규모가 너무 커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 다음에 있습니다. 설령 이스라엘이 성곽없는 성읍이 되어서 방어를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 영광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외부적으로는 불 성곽이 되어주시고, 내부적으로는 '그 가운데 영광'이 되어 주신다고, '네 가운데에 머물 것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당신의 일을 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결코 버려두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하나님은 불 성곽이 되어주시고, 우리의 영광이 되어주셔서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느끼게 된 경험이 있습니까? 그렇게 믿으십니까?
그 경험과 믿음을 함께 나누고 증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 벧엘교회 공동체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끝까지 사명 감당하게 하소서.
우리 가족 모두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게 하시고, 지키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어디에서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시고, 담대한 믿음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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