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굳세게 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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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굳세게 할지어다

by Bethel of jacob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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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2:1-23
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라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다리오 왕 제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12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음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니라 하는지라
13 학개가 이르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하니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부정하리라 하더라
14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들의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15 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놓이지 아니하였던 때를 기억하라
16 그 때에는 이십 고르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고르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고르를 길으러 이른즉 이십 고르뿐이었었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18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19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20 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1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말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 여러 왕국들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여러 나라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의 동료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오늘의 말씀.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이겨내는 자가 용기있는 사람입니다.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울 느끼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이다"(넬슨 만델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귀환하여 주전 537년에 성전재건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반대로 인해 결국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학개가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재건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여기서 '여호수아'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주목할 부분은 출애굽과 가나안 시대 때의 여호수아란 인물과 학개서에 등장하는 여호수아는 '담대하라'라는 공통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 땅 입성과 무너진 성전을 다시 재건하는 커다란 도전 앞에서 그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담대하라', '굳세게 할 지어다'라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용기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담대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또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는 당당하고 자신있게, 담대하게 행동하고 일해야 합니다. 

오늘의 실천.

오늘도 우리에게 담대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붙잡고 오늘 하루 주 안에서 승리합시다!

오늘의 기도.

우리 벧엘교회가 지역 사회에 확고한 선교기지로서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가족 일원 중에 낙담한 자를 격려하게 하소서.
하나님, 내 안에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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