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여호와께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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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여호와께 돌아오라

by Bethel of jacob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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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1-21
1 다리오 왕 제이년 여덟째 달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여호와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또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6 내가 나의 종 선지자들에게 명령한 내 말과 내 법도들이 어찌 너희 조상들에게 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돌이켜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길대로, 우리 행위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뜻하신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도다 하였느니라
7 다리오 왕 제이년 열한째 달 곧 스밧월 이십사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라
8 내가 밤에 보니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기로
9 내가 말하되 내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니
10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
11 그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하되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 하더라
12 여호와의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13 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14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15 안일한 여러 나라들 때문에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16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그가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하니라
18 내가 눈을 들어 본즉 네 개의 뿔이 보이기로
19 이에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대답하되 이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뜨린 뿔이니라
20 그 때에 여호와께서 대장장이 네 명을 내게 보이시기로
21 내가 말하되 그들이 무엇하러 왔나이까 하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그 뿔들이 유다를 흩뜨려서 사람들이 능히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니 이 대장장이들이 와서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이전의 뿔들을 들어 유다 땅을 흩뜨린 여러 나라의 뿔들을 떨어뜨리려 하느니라 하시더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 성도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회개입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회개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죄책감을 드러내는 도구로만 여기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회개는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 동안 중단했던 예배를 다시 드리게 되었고, 귀환한 지 2년 2월에 성전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방해를 받게 되어 성전 건축은 중단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가랴 선지자는 성전을 재건할 수 있다는 확신과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첫 마디가 조상들이 걸었던 악한 길과 악한 행실을 본받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오라'였습니다. 그 의미는 회개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성전재건의 완성과 더불어 자신들을 괴롭힌 원수들의 멸망, 즉 하나님이 이루어 가실 일을 기대한다면 이스라엘이 가장 먼저 행할 일은 오직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이며, 여호와께로 돌아간다는 것은 여호와께서 찾으시고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지난 역사에서 배우고 이해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먼저 그들의 삶을 찾아 주실 것을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죄로 얼룩진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만이 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더 깊이 체험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에게 오라 너에게 가마"

오늘의 실천.

우리의 회개는 하나님의 마음까지도 돌이키게 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체험하기 위해 우리가 돌아서야 할 악한 길과 악한 행실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위대한 일을 꿈꾸기보다 겸손히 이웃을 섬기는 벧엘교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회개하며 주님과 동행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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