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어린이설교문] 52일의 기적 / 느혜미야 2: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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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어린이 그림 설교문

[어린이설교문] 52일의 기적 / 느혜미야 2:17-18

by Bethel of jacob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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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혜미야 2장 17-18절
17.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주제 : 느혜미야의 기도와 행동.

목적 :  성벽이 무너진지142년이 지난 예루살렘 성벽을 52일만에 완공했다.
느혜미야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것처럼 함께 할 때  이루어진다.
느혜미야는 하나님을 따르는 일에 최우선적이었다.

페르시아  아닥사스다 왕(B.C.465-424)

 

 

느혜미야는 페르시아 왕의 옆에서 술을 따라주는 신하였어요. 
술을 따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이 시대에는 왕의 적들이 술에 독을 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술을 따르는 신하는 왕이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느혜미야는 풍족한 삶을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느혜미야는 유다에서 온 사람들에게 예루살렘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포로가 안된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고 예루살렘은 어떻게 되었는가?”
그들이 대답하기를,
“포로가 안된 사람들은 고생이 아주 심하고 업신여김을 받고 있어요. 예루살렘 성벽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다 불에 탔습니다.”
그 말을 들은 느혜미야는 너무나 슬펐어요.

 

 

수 일동안 금식하며 기도했어요.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에게 집중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자신도 이스라엘 민족으로서 회개기도를 했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하여 왕에게 자비를 입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하나님은 느혜미야의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느혜미야가 근심하는 얼굴로 왕에게 술을 따라주었을 때, 
왕이 말했어요.
“무슨 걱정이 있느냐?”
“조상이 묻힌 성읍이 폐허가 되고 성문들이 불에 탔다라는 소식을 듣고 울적한 마음을 가누지 못한 탓입니다.”
“무엇을 바라느냐?”
느혜미야는 잠시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나서 왕에게 말했어요.
“조상이 묻혀 있는 유다의 그 성읍으로 보내서 성읍을 다시 세우게 해주세요.”
“그래 다녀와라. 얼마나 걸리겠느냐?”
느혜미야는 얼마나 걸릴지 말씀드리고 “유다까지 갈 수 있도록 통행증과 나무를 공급하라는 명령서를 주세요.”
아닥사스다왕은 허락하고 느혜미야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었어요.
드디어 느혜미야는 자신이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하나님을 위해 해야할 일을 하게 되었어요. 

 

BC445년에 느혜미야는 예루살렘에 도착했어요. 
느브갓네살왕이 예루살렘을 파괴한지 142년이 지난 성벽을 고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었어요.
어떻게 고쳐야할지 둘러보고 살펴보았어요.
하지만!!!
느혜미야 혼자서 성벽을 건축할 수 없었어요.

어떻게 했을까요? 

 

 

느혜미야는 모든 사람들을 불러놓고 말했어요.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는지는 여러분도 잘 아는 사실입니다. 예루살렘이 폐허가 되었고 성문들은 다 불타버리고 말았습니다. 자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여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합시다.” 
그리고 하나님이 도우신 일과 페르시아 왕이 느혜미야에게 한 말을 알려주었어요.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성벽 공사를 시작합시다!”라고 모두 입을 모아서 말했어요. 
우리 모두 다 같이 따라해볼까요? 

여자친구들은 "성벽공사를!!"
남자친구들은 "시작합시다!!" 

그렇게 예루살렘의 성벽은 건축되기 시작했어요. 
이 당시의 성벽은 어떻게 생겼는지 아나요?

 

이 시대의 성벽을 보여줄께요.
이렇게 쌓아야 성벽이 되는 것이에요.
높이가 17미터 너비가 7미터였어요. 어마어마하죠? 길이는 3km정도 되어요.
이 성벽을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사람들과 함께 힘썼어요.

그리고 무려 52일만에 완공이 되었어요.

믿어지나요? 이런 기적적인 일이 가능했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가능했어요?
느혜미야와 예루살렘 백성들이 함께 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하나님이 도우셨기에 가능한 것이에요.

우리 친구들! 우리도 이런 기적적인 일을 해보았으면 해요.
우리 모두 함께 한 가지를 놓고 기도해요.
내 친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그 친구가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전도사님과 함께 기도해봐요.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이에요.
우리친구들도 52일의 기적적인 성벽건축처럼 우리도 함께 하길 바래요. 
우리가 함께 힘쓸 때 기적이 이루어지는 것이에요.

 


445년에 유대 총독에 임명되어 예루살렘에 귀환, 성곽 중수에 매진 52일만에 완수.
12년간 예루살렘에 유함. 
아닥사스다왕은 유약하고 패역한 왕이었다.
감정적으로 파악하고 쉽게 결정하는 경솔한 성품을
지닌 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느혜미야가 술을 따를 때, 수심이 가득한 것을 발견할 정도로 세심한 부분도 지니고 있다. 느혜미야에게는 정감있는 군주이며 지도자로 드러난다.
에스라가 이스라엘에 성전을 재건했지만 성벽을 쌓지 못해 외적의 침입을 자주 받았다. 
가나안에 잔류해 있던 소수의 힘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적들에게 환난과 능욕을 당했는데, 느혜미야는 그 문제를 놓고 겸손한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자신을 진심으로 부끄럽게 생각했다. 느혜미야의 기도를 들은 하나님께서는 왕의 마음을 감동시켜 느혜미야가 성벽건축에 대한 소원을 들어주었다.(주전 444년)

시대적배경으로 보면 페르시아와 이집트는 전쟁이 자주 일어났는데, 그 중간에 있는 부분이 바로 이스라엘.
그래서 왕은 이스라엘 성전의 벽을 건축하는 것을 원했다. 그렇게 느혜미야는 성전의 벽을 만들기 시작.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들의 소원들을 듣고 이방왕과 사람들을 움직여서 놀라운 기적과 역사를 이룸.

2015. 4. 12. 네이버 블로그에 필자가 처음 게시함.
그림에 대한 저작권은 '세상을 향한 외침'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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