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3부터 새롭게 생긴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단축어> 기능입니다.
자주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단축어 중에서도 자동화 기능을 종종 사용합니다.
알람이 울리면 날씨를 보여주도록 설정하고, GPS를 통해 설정한 위치에 도착 시 wifi를 끄고 킬 수도 있고 생각보다 많은 것을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안드로이드에서 집에 도착하면 wifi를 켜고 무음을 소리로 바꾸고 뭐 그런 기능을 수행했던 것과 같은 기능입니다.
그런데 iOS 13.6에 버그가 존재합니다.
바로 기본 어플 카메라를 무음으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저도 아주 가끔 상황에 따라서 무음 촬영이 필요해서 무료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 중인데.. 이 앱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잠금해제를 하고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지 자주 사용을 안 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피커 부분을 손으로 꾸욱 눌러서 소리를 조금 줄여서 촬영을 하고는 하는데.. 저만 그런가요?
종종 예배 시간에 촬영을 해야 할 때, 카페에서 사진을 좀 찍을 때 등등.. 민망한 상황이 있기에.. 무음으로 촬영을 종종 하게 되는데, 검색을 하다 보니 iOS 13.6의 버그로 인해서 무음 촬영이 된다고 하더군요.
바로 그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축어 앱을 사용해야 합니다.
설정은 간단합니다.
먼저 밑에 있는 <자동화>를 터치합니다.
그리고 <+> 버튼을 눌러 기능을 추가해야겠죠?
그중에 <개인용 자동화 생성>을 터치하고 드래그를 해서 밑으로 내리면 <앱 열기>가 있습니다.
<앱 열기>를 선택하시고 앱 <선택>을 누르면,
'ㅋ'부분에 <카메라>가 있습니다.
터치를 하시고 <완료>를 누르시고 <다음>을 클릭하시면 <+동작 추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음량"을 검색하시면 동작 부분에 <음량 설정>이 있습니다.
기본 음량이 50%인데, 이 음량을 0%로 줄입니다.
그리고 실행 전 묻기를 초록색 부분을 터치
실행 전에 물어볼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 취향인데 내가 사용하고 싶을 때만 사용하고 싶다면 묻기로 그대로 놔두시면 되고
귀찮으니 묻지 않기를 선택하시면 실행 시에 묻지 않고 실행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carplay 연결 시 음악 재생이 되어 있는데 묻지않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carplay 연결시 음악재생 중에서도 선택한 CCM 앨범이 재생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carplay 연결 해제 시에 해당 위치의 날씨를 보는 것은 묻기로 되어 있습니다.
자동화는 사용자가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생각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죠?
아직 단축어 앱을 사용하시지 않는다면 이번 기회에 조금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재미겠죠?
블루투스 헤드셋이 연결되면 자동으로 특정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고요~ 아이폰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앱이 실행 가능하니 필요에 따라 설정하면 됩니다.
무음 촬영이라고 불법 촬영을 하면 어떻게 되시는지 아시죠? 안됩니다 ^^
자동화 기능을 통해 아이폰을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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