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8.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 안수를 받습니다.
제 삶의 돌아보면 정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게 됩니다.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ㅠㅠ
앞으로 더욱 능력 있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 하루 5시간 기도를 위해 한 걸음 나아갑니다.
성결교단의 목사 안수 대상자 최종면접과 금식성회.
십자가를 보면서 태국 파타야 선교교회에서 보았던 십자가와 비슷한 것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지교회더군요. ㅋ 파타야에서 가장 뜨거운 교회이며 성결교단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연결된 되니 반가웠다는~~
집회와 예배 중에 찬양팀.
찬양팀 모두 목사 안수 대상자이기에 찬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찬양팀이죠.
다시 보기 힘들 듯 한? 가장 뜨거운 찬양팀인 듯 합니다.
M. Div. 때 예배를 드리면 일반인들의 청년집회와는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모두 한 마음으로 찬양하는 것은 기본이고 기도도 뜨겁고 같이 기도하다 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예배실을 성령님이 가득 채우시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기회가 된다면 신학교의 채플을 한 번 경험해보세요~ 정말 놀랍니다.
2박 3일 동안 금식성회를 통해 더욱 성결한 목회자가 되고 하나님께 능력 구하는 시간이 되기 위한 교단의 배려입니다. ^^ 끝나고 죽이 나왔는데 정말 꿀맛이었다는~~ 섬겨주신 수정교회 권사님과 집사님 감사합니다. ^^
금식성회 동안 배고픔보다는 배고픔으로 인한 두통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좁은 자리에 양쪽으로 꽉 막히면 ㅠ 숨을 못 쉬고 다리를 못 움직이니 고통스러운데 목사님의 배려로 뒷자리에서 그나마 편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ㅠ ㅠ 저도 몰랐었는데, 선교여행 중에 비행기를 탔었는데 좁은 공간에 갇혀 있으면 그런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ㅠ ㅠ 그 이후로 그 사실을 알게 되어서 좁은 곳은 미리 피하던가 혹은 다리를 최대한 움직일 수 있도록 자주 움직이게 됩니다. ㅠ 류머티즘이 벌써 있다 보니 ㅎㅎㅎ 그래도 금식성회 기간에 몇 가지 은혜와 깨달음을 얻어 실천하게 되니 좋습니다.
112년 차 목사 안수 대상자 모든 전도사님 축하합니다.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귀한 곳에 쓰임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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