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그럴 수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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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그럴 수 없느니라

by Bethel of jacob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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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1-12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오늘의 말씀.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넘어져 실족하도록 버려두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거부하고 있더라도, 하나님은 미리 아신 이스라엘 자손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엘리야는 아합과 이세벨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이고, 주의 제단을 헐어 버리고 자신만 남았을 때, 자신의 목숨까지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엘리야에게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사도 바울 역시 이스라엘 자손이요, 아브라함의 후손입니다. 그는 비방자, 배반, 폭행자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사도가 되어 복음을 전하였습ㅂ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을 따라 남은 자였습니다. 많은 이스라엘 자손이 눈이 흐려 보지를 못하고, 귀가 둔하여 듣지 못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리 아신 자가 백성을 버리지 않습니다. 넘어지기까지 실족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길 잃은 그 백성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그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실천.

믿음의 길에서 낙오할까 걱정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실패할까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은혜로 택하셨고, 그 택하신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담대하게 오늘 하루를 생활합시다.

오늘의 기도.

우리 벧엘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소서.
우리 가족이 하나님의 친백성임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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