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감싸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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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감싸주시는 하나님

by Bethel of jacob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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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3:31-35
31 보병이 명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32 이튿날 기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내로 돌아가니라
33 그들이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
34 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 줄 알고
35 이르되 너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 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오늘의 말씀.

신앙생활을 하면서 힘들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그러나 그 모든 순간에 하나님은 성도를 살피시며 더 좋은 길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지금은 고난인 것 같아도 돌아보면 오히려 변장 된 축복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본문은 암살위기에 있는 바울을 보호하려고 로마군사 470명을 동원해서 로마수비대가 있는 가이사랴로 바울을 이송하는 작전입니다. 로마 보병들은 밤중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까지 약 56Km를 이동하는 강행군을 합니다. 이튿날 다시 안디바드리에서 가이사랴까지 약 40Km를 기병과 함께 이동합니다. 이 길은 비교적 안전한 해안 길이었습니다. 그곳에 있는 유대 총독 벨릭스는 글라우디오 루시아가 보낸 편지를 전달받아 읽습니다. 벨릭스는 바울이 비록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이라 할지라도 바울의 죄목을 좀 더 알아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일단 그를 감옥에 구금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안정된 통치를 염두에 두고 유대인 최고 의결기관인 산헤드린과 정략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공식적인 송사를 받아들일 준비를 합니다.

바울이 어떠한 상황에 있던 바울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능력의 하나님을 향한 바울의 믿음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성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려는 열정으로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는 자들은 사방으로 둘러싸이는 일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감싸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의 실천.

바울처럼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힘차게 복음 전하는 생활을 합시다.

오늘의 기도.

복음 전도가 불일 듯 일어나는 교회 되게 하소서.
감싸주시는 하나님 은총에 감사하는 가족 되게 하소서.
언제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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