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베뢰아 교인들을 닮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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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베뢰아 교인들을 닮고 싶습니다.

by Bethel of jacob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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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7:1-15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오늘의 말씀.

오늘 본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과 베뢰아 교인들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베뢰아 교인들은 데살로니가 교인들보다 더 너그러운 사람들이었습니다. 개역한글 성경에서는 '더 신사적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리의 깡패들도 없었습니다. 베뢰아 교인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여기 '간절한 마음'은 곧 열린마음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실까'를 생각하며 말씀을 받았습니다. 편견을 가지면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거부합니다. 그러나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들으면 믿음이 성장합니다. 뿐만 아니라 베뢰아 사람들은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사는 '날마다'입니다. '어쩌다'가 아닙니다. '기분 내키는 대로'가 아닙니다.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의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그 결과 유대인은 물론이고 많은 헬라인까지도 복음을 믿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얼마나 성경을 읽으십니까? 얼마나 말씀을 그대로 수용하십니까? 예수 믿어 달라진 성품은 무엇입니까? 말씀에 대한 목마름은 어떠하십니까? '날마다', '간절히'라는 부사가 생소하지 않으십니까?

오늘의 실천.

베뢰아 교인들을 닮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합시다.

오늘의 기도.

우리 교회가 베뢰아 교회처럼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바쁜 일상으로 인해 무너졌던 가정예배의 회복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더 이상 영향 받는 인생이 아닌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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