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복음은 누구도 막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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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복음은 누구도 막지 못합니다.

by Bethel of jacob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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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6:8-15
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 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11 사람들을 매수하여 말하게 하되 이 사람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12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13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14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오늘의 말씀.

초대교회는 성도들과 연약한 이웃을 구제하는데 힘썼습니다. 이 일에 불화가 없게 하기 위해 일곱 집사를 세우고, 더욱 구제에 힘썼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사명은 이것뿐이 아닙니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왕성하여질 때 사람의 숫자가 늘어난 것은 단순히 구제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구제보다 더 중요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고, 복음에 붙들린 사람들로 인해 교회는 더욱 성장하고 부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성령 충만함을 경험한 초대교회 사도와 성도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을 썼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이 모든 것이 성령의 은혜와 권능이 충만할 때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스데반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을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과 싸웠지만 조금도 밀리지 않았고, 어느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성령의 능력과 성령이 주시는 지혜로 감당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복음을 거부하고, 돈으로 매수한 거짓 증인들을 세워 교회를 핍박하였고, 사람들을 충동하여 스데반을 체포하였습니다. 그들은 지금 어떻게 해서든 스데반을 막으면, 복음을 전하는 일이 끝날 것이라고, 교회가 겁에 질리고 더 이상 복음을 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오산이었음을 성경은 보여줍니다. 오히려 공회에 잡혀 온 스데반을 사람들이 주목하여 볼 때,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두려움에 찬 얼굴이 아니라, 기쁨과 평안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짐을 믿고, 성령을 의지하여 복음을 담대하게 전합시다.

오늘의 실천.

성령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어 복음을 전할 때 우리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에 의지하여 블레싱 캠페인 중에 얻게 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오늘의 기도.

성령이 역사하시는 교회 되게 하소서.
복음으로 하나 되는 가정 되게 하옵소서.
오늘 만나는 이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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