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부흥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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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부흥의 비결

by Bethel of jacob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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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6:1-7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오늘의 말씀.

모든 교회가 부흥하기를 소원합니다. 그 부흥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요?
많은 물질과 멋진 교회당 건물일까요?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세워지고, 말씀에 따라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사역에 그 비결이 있습니다.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도들은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믿고 따르는 제자들이 점점 많아졌고, 왕성해졌습니다. 심지어 많은 제사장들도 예수님의 복음 앞에 무릎을 꿇고 복종하였습니다. 열두 사도는 많아지는 제자들을 보며, 공동체 안에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헬라파와 히브리파 유대인 간의 작은 갈등이 생깁니다.
당시 열두 사도가 모든 것을 도맡아 하였는데, 이제는 그들이 전부 돌볼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중에 많은 사람들을 돌볼 사람 일곱을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사도들은 말씀을 더 준비하고 전하는 사역에 집중을 합니다. 교회는 한두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의 역할과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들, 사람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서로 함께 교회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교회의 동역자로 세워져서 오직 말씀을 선포하고, 사람들을 돌봄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할 때 교회는 부흥하게 됩니다. 말씀이 말씀답게, 섬김과 봉사를 선하게 이룰 때, 교회는 왕성해지고 많은 이들을 믿음으로 세워갑니다. 

교회가 부흥되는 것은 여러가지 요소가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권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권능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루살렘에 있던 제자들도 예수님을 만났던 사람들이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부흥은 없었습니다. 오순절에 성령의 영이 임했을 때 권능을 받고 밖으로 나가 복음을 전했을 때 부흥하게 된 것입니다. 성령충만함으로 복음을 전할 때 이 땅에 부흥이 일어납니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으니 성령의 권능을 받아 성령의 능력을 행하는 하루가 됩시다.

오늘의 기도.

말씀이 선포되는 교회, 이웃을 섬기는 교회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믿음 주소서.
항상 하나님 앞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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