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본문 바로가기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by Bethel of jacob 2022. 9. 14.
728x90

사도행전 5:17-23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오늘의 말씀.

복음의 능력이 왕성하게 되어 많은 병자들이 고침받는 이적이 나타났지만, 여전히 복음을 반대하는 사람들, 대적하는 세력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제자들을 핍박하고 위협하며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였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었기 때문입니다.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은 어떻게든 예수님의 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막으려고 제자들을 잡아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방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님은 계속 역사하시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들을 옥에서 나오도록 인도하셨고, 그들을 다시 사람들에게 보내어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옥에서 사도들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들이 성전에서 하나님 말씀을 가르친다는 소식에 놀라, 그들을 잡아오게 합니다. 다시 공회 앞에 붙잡혀 온 사도들의 고백은 우리가 분명히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의 회유와 협박에 믿음과 사명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어떠한 환경일지라도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사명을 가졌으니, 최선을 다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복음을 전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맞다는 고백입니다. 그리고 순종의 자리에 설 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이 순종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사도들의 믿음의 고백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의 어떠한 위협과 핍박도 우리의 사명을 흐리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옥에 가두고 제한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서 일하시며, 우리가 사명을 완수하게끔 도우십니다. 제자들의 사명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순종을 결단하고 증인의 삶을 살 때, 성령님도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실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께 집중하고 말씀에 귀 기울이며 기도에 힘씁시다.

오늘의 기도.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믿음으로 잘 세워지는 가정 되게 하소서.
하나님 말씀을 알고, 순종할 수 있는 제자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