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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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

by Bethel of jacob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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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3:1-15
1 제칠년에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어 백부장 곧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 등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매
2 그들이 유다를 두루 다니며 유다 모든 고을에서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족장들을 모아 예루살렘에 이른지라
3 온 회중이 하나님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우매 여호야다가 무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왕자가 즉위하여야 할지니
4 이제 너희는 이와 같이 행하라 너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자들의 삼분의 일은 문을 지키고
5 삼분의 일은 왕궁에 있고 삼분의 일은 기초문에 있고 백성들은 여호와의 전 뜰에 있을지라
6 제사장들과 수종 드는 레위 사람들은 거룩한즉 여호와의 전에 들어오려니와 그 외의 다른 사람은 들어오지 못할 것이니 모든 백성은 여호와께 지켜야 할 바를 지킬지며
7 레위 사람들은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다른 사람이 성전에 들어오거든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경호할지니라 하니
8 레위 사람들과 모든 유다 사람들이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모든 것을 준행하여 각기 수하에 안식일에 당번인 자와 안식일에 비번인 자들을 거느리고 있었으니 이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비번인 자들을 보내지 아니함이더라
9 제사장 여호야다가 하나님의 전 안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고
10 또 백성들에게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성전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게 하고
11 무리가 왕자를 인도해 내어 면류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세워 왕으로 삼을새 여호야다와 그의 아들들이 그에게 기름을 붓고 이르기를 왕이여 만세수를 누리소서 하니라
12 아달랴가 백성들이 뛰며 왕을 찬송하는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백성에게 이르러
13 보매 왕이 성전 문 기둥 곁에 섰고 지휘관들과 나팔수들이 왕의 곁에 모셔 서 있으며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불며 노래하는 자들은 주악하며 찬송을 인도하는지라 이에 아달랴가 그의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4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을 불러내어 이르되 반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15 이에 무리가 그에게 길을 열어 주고 그가 왕궁 말문 어귀에 이를 때에 거기서 죽였더라

오늘의 말씀.

때때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주변의 환경이나 여건이 힘들어지고 내 계획과 다르게 일이 진행되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고는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내 마음은 요동치고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아달랴가 왕자들을 몰살하고 7년 동안 나라를 다스릴 때 다윗 왕가의 혈통이 끊어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요사아를 왕으로 다시 세우시며 다윗과 맺은 소금 언약을 지키셨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아합과 이세벨의 딸 아달랴가 왕권을 찬탈했을 때,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은 깨어졌고, 다윗 가문은 버림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의 유일한 후손 요아스를 성전에 숨겨두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은 일하고 계셨습니다. 아기 요아스가 성전에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때가 되어 하나님은 제사장 여호야다를 통해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요아스는 불완전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요아스도 하나님의 은혜로 왕위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역대기에서 메시야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유다 왕들의 일대기를 통해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 마침내 외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들 예수님을 보내시기까지 우리와 맺은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한결같이 구원의 열심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소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실천.

나에게 약속하신 주님의 은혜와 복이 무엇인지 헤아려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사명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게 하소서.
어떤 때에라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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