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축복을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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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축복을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by Bethel of jacob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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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5:1-17
1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서 족보에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못하였느니라
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3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4 요엘의 아들은 스마야요 그의 아들은 곡이요 그의 아들은 시므이요
5 그의 아들은 미가요 그의 아들은 르아야요 그의 아들은 바알이요
6 그의 아들은 브에라이니 그는 르우벤 자손의 지도자로서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에게 사로잡힌 자라
7 그의 형제가 종족과 계보대로 우두머리 된 자는 여이엘과 스가랴와
8 벨라니 벨라는 아사스의 아들이요 세마의 손자요 요엘의 증손이라 그가 아로엘에 살면서 느보와 바알므온까지 다다랐고
9 또 동으로 가서 거주하면서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광야 지경까지 다다랐으니 이는 길르앗 땅에서 그 가축이 번식함이라
10 사울 왕 때에 그들이 하갈 사람과 더불어 싸워 손으로 쳐죽이고 길르앗 동쪽 온 땅에서 장막에 거주하였더라
11 갓 자손은 르우벤 사람을 마주 대하여 바산 땅에 거주하면서 살르가까지 다다랐으니
12 우두머리는 요엘이요 다음은 사밤이요 또 야내와 바산에 산 사밧이요
13 그 조상의 가문의 형제들은 미가엘과 므술람과 세바와 요래와 야간과 시아와 에벨 일곱 명이니
14 이는 다 아비하일의 아들들이라 아비하일은 후리의 아들이요 야로아의 손자요 길르앗의 증손이요 미가엘의 현손이요 여시새의 오대 손이요 야도의 육대 손이요 부스의 칠대 손이며
15 또 구니의 손자 압디엘의 아들 아히가 우두머리가 되었고
16 그들이 바산 길르앗과 그 마을과 사론의 모든 들에 거주하여 그 사방 변두리에 다다랐더라
17 이상은 유다 왕 요담 때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때에 족보에 기록되었더라

오늘의 말씀.

성도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순종하지 않으면서 예배하는 행위는 그 중심이 거짓된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 깊은 곳을 보시고 순종하는 삶을 원하십니다.

본문은 요단강 동편에 기업을 분배 받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의 족보와 행적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본문 서두에서 르우벤의 장자 명분에 대한 특별한 언급을 마주하게 됩니다. 본래 유대인들은 부모가 자식에게 유업을 물려줄 때에 장자에게는 일반적으로 장자권에 따라 두 몫을 물려줍니다. 그렇다면,  야곱의 열두 아들 중, 맏아들이었던 르우벤이 장자로서 두 몫을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런데 르우벤은 아버지 야곱의 첩이었던 빌하와 간통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다는 이유로, 맏아들로서 받아야 할 장자권을 잃게 됩니다. 그 대신 이스라엘 자손을 기근에서 구한 열한 번째 아들인 요셉에게 장자권이 돌아갑니다. 결국 요셉이 두 지파의 분깃을 차지하게 됨에 따라, 요셉의 두 아들이었던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각 각 한 지파의 분깃을 받게 됩니다. 또한, 르우벤은 메시야의 조상이 될 수 있는 영적인 축복도 유대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이는 그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면서 요단 동편의 풍요로움에 빠져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께 범죄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분깃을 약속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의 풍요로움에 빠져 하나님을 떠나고 세상을 좇아 살면, 우리는 우리에게 약속된 하나님의 기업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축복을 귀히 여기고 세속에 물들지 않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실천.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축복에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세상의 화려함에 현혹되어 세상을 좇아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가 거룩한 성도들의 모임으로서 세속과 죄에 물들지 않게 하소서.
성적인 타락은 가정을 무너뜨리는 원인임을 알게 하소서.
세상의 풍요로움보다, 하나님 안에 있는 영적 풍요를 보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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