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유다 왕 아사와 어머니 마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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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유다 왕 아사와 어머니 마아가

by Bethel of jacob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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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5:9-24
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16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17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18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21 바아사가 듣고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디르사에 거주하니라
22 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명령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성읍을 건축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24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오늘의 말씀.

유명한 정치인들이 가족과 연루된 일 때문에 부정부패를 범하는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잘못된 일인 줄 알지만 자식이나 부모가 연관된 사건이면, 결국 가족의 편을 드는 실수를 범하여 나라 전체를 큰 어려움에 처하게 하곤 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을 잘 관리하는 일은 지도자의 덕목 중 중요한 부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유다의 왕 아사는 그런 면에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하던 중, 아사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우상을 만들어 섬기게 됩니다. 아사의 결정은 단호했습니다. 우상을 불사르고 태후의 위를 폐합니다. 성별한 것들을 성전에 드림으로 온전한 제사를 드린 아사를 향해 성경은 일평생 하나님 앞에 온전했다고 14절에서 말씀합니다.

가족의 잘못 앞에서 객관성을 유지하고 원칙을 지키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하나님의 원리를 지키는 일은 결국 진정으로 가족을 위하는 일이 됩니다. 가족뿐 아니라, 내가 아는 사람이라고 치우치거나 가까운 사이라고 부정을 눈감우 즈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의 실천.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는 일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며,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고 돕는 것임을 분명하게 기억합시다.

오늘의 기도.

정의와 공평한 세상을 위해, 하나님 앞에 온전한 공동체 되게 하소서.
정말로 가족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소서.
내 판단과 생각이 하나님의 원리에 서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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