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평강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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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평강이 있으라

by Bethel of jacob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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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1-31
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오늘의 말씀.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을 닫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어떤 상태입니까? 유대인들을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유대인은 있었고 그때에도 적대적이고 위협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는 두려워하지 않다가 지금은 두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계시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두려워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평강이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분주하고 바쁘게 살다가 예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불안한 것입니다. 예수의 부재가 우리 마음의 평강 없음의 이유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심을 확신할 수 있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두려워하던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나자 기뻐했습니다. 두려움이 물러갔습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손과 옆구리를 보이실 때 기뻐했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나의 아픔을 대신 담당하시고 나의 두려움과 불안을 대신 겪으셨습니다. 

주님은 두려워하고 흔들리는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불안한 우리 마음 안으로 찾아오십니다. 이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그리고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이것이 흔들리고 두려운 세상에서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비결입니다.

오늘의 실천.

오늘 하루 주님과 동행하겠습니다. 염려와 근심 대신에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임으로 마음의 평강을 누리며 살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불안과 두려움을 이기고 말씀으로 세워지는 벧엘교회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는 가정 되게 하소서.
담대함과 용기의 사람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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