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십자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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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십자가의 사랑

by Bethel of jacob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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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9:17-30
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 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23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오늘의 말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행ㄹ하시는 가장 위대한 일을 이야기하자면, 바로 '사랑'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행하는 가장 큰 일이 사랑이듯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절대적으로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그사랑의 결정을 이야기하라면 무엇보다도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그 무한하신 사랑으로 구원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9장은 하나님의 독생하신 아들 예수님께서 하늘의 영화로움 대신, 사랑의 고난을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빌라도의 법정에서 심문을 당하시고 백성들의 배신으로 십자가를 지십니다. 온갖 모욕과 아픔을 짊어지시고 골고다 언덕에서 오르시어 십자가에 달리시고 "다 이루었다"말씀하십니다. 이 귀한 십자가의 사랑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는 구원 받았고, 모든 삶에 절망이 아닌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만나며 우리는 십자가의 사랑에 감사하고 감격해야 합니다. 이 은혜를 잊어서도 안되고 이 은혜를 나만 누려서도 안됩니다. 이 귀한 사랑에 감사하며 온 세상 열방에 전하고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실천.

예수님의 크신 십자가의 사랑을 늘 감사하고 감격하며 살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힘있게 전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십자가의 사랑을 온전히 누리기 원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는 오늘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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