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한복음 7:37-44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40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3 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오늘의 말씀.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의 3대 명절인 초막절 때 일어난 일입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사십 년 광야 생활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이 기간에는 초막을 지어 8일 동안 생활을 합니다. 또한 실로암 못에서 물을 길어다가 예루살렘 성전 앞에 붓는 일을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막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물을 주신 것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나서 외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른 자들은 예수님께로 오라고 하십니다. 이는 아무리 갈급함을 가지고 있어도 해결할 수 있는 물과 아무리 많은 수의 사람이 오더라도 마르지 않는 풍부함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 나아오는 자에게는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강물을 얻게 된다고 하십ㄴ디ㅏ. 예수님은 이 생수의 강은 성령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님만이 우리의 목마름을 채워주십니다.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수도관이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수도꼭지를 생수를 가지고 계신 예수님께 연결될 때, 우리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는 생수, 즉 성령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오늘의 실천.

우리는 우리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실 예수님께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과 연결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합니까?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가 성령충만하게 하소서.
우리 가정에 예수님의 생수의 강으로 흘러넘치게 하소서.
나의 목마름을 해결하여 주소서. 

오늘의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