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진실한 회개
본문 바로가기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진실한 회개

by Bethel of jacob 2020. 11. 24.
728x90

호세아 6:1-11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8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11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오늘의 말씀.

호세아는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을 섬기며 교만해져 있는 이스라엘을 행햐 돌아오라고 선포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죄악과 교만을 버리지 못하고 돌이키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스라엘은 BC 722년 앗수르에게 처참하게 멸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앗수르라는 이방 나라를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채찍으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죄악을 회개하고 돌이키는 백성에게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회복케 하십니다. 징계는 영원한 멸망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돌이킴, 회개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13:24)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죄에서 돌이키도록 인생의 고난을 징계의 채찍으로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실한 회개 속에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은 언제든지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진실한 회개만이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회개는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는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진심으로 회개하는 우리를 결코 외면치 않으시고, 우리를 맞아 주시며 회복시켜 주십니다. 

오늘의 실천.

내가 오늘 하나님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회개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하나님께 그것을 정직하게 내어 놓고 눈물로 기도합시다. 

오늘의 기도.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한국교회를 용서하소서.
서로에게 상처를 준 내용이 있다면 용서를 구하고 보듬어 주게 하소서.
죄로 인해 아파하게 하시고 진실한 회개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