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새 영과 부드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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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새 영과 부드러운 마음

by Bethel of jacob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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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1:1-25
1 그 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올려서 여호와의 전 동문 곧 동향한 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그 문에 사람이 스물다섯 명이 있는데 내가 그 중에서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를 보았으니 그들은 백성의 고관이라
2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사람들은 불의를 품고 이 성 중에서 악한 꾀를 꾸미는 자니라
3 그들의 말이 집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아니한즉 이 성읍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 하나니
4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그들을 쳐서 예언하고 예언할지니라
5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도다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6 너희가 이 성읍에서 많이 죽여 그 거리를 시체로 채웠도다
7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성읍 중에서 너희가 죽인 시체는 그 고기요 이 성읍은 그 가마인데 너희는 그 가운데에서 끌려 나오리라
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니 내가 칼로 너희에게 이르게 하고
9 너희를 그 성읍 가운데에서 끌어내어 타국인의 손에 넘겨 너희에게 벌을 내리리니
10 너희가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변경에서 너희를 심판하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11 이 성읍은 너희 가마가 되지 아니하고 너희는 그 가운데에 고기가 되지 아니할지라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변경에서 심판하리니
12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너희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 사방에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 행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13 이에 내가 예언할 때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기로 내가 엎드려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다 멸절하고자 하시나이까 하니라
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5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이 네 형제 곧 네 형제와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16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17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18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버릴지라
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1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2 그 때에 그룹들이 날개를 드는데 바퀴도 그 곁에 있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도 그 위에 덮였더니
23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가운데에서부터 올라가 성읍 동쪽 산에 머무르고
24 주의 영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영의 환상 중에 데리고 갈대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 중에 이르시더니 내가 본 환상이 나를 떠나 올라간지라
25 내가 사로잡힌 자에게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모든 일을 말하니라

오늘의 말씀.

하나님 앞에서 감출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감추고 포장해서 다른 사람을 속일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우리 내면의 생각과 의도를 꿰뚫어 보십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종교지도자들의 술수와 악한 행위를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예루살렘 성전에 남은 것은 오직 거짓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떠난 사람은 미래도 없고 소망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며 친히 송소가 되어주실 뿐만 아니라, 회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마음에 우상들을 제거하고 순종하며 살 때, 하나님은 새 영과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이 안전한 피난처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내가 있는 곳이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안전한 피난처가 되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은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완전히 버리시지 않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매일의 삶 가운데 그리스도인의 증거를 드러내며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여 영혼의 피난처가 되게 하소서.
가족들을 어렵게 하는 악한 영이 떠나가게 하소서.
나에게 새 영을 부어주시어 부드러운 마음을 갖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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