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행한대로 갚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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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행한대로 갚으라

by Bethel of jacob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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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9:1-11
1 또 그가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이르시되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이 각기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2 내가 보니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부터 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죽이는 무기를 잡았고 그 중의 한 사람은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5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7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8 그들이 칠 때에 내가 홀로 있었는지라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시오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
9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심히 중하여 그 땅에 피가 가득하며 그 성읍에 불법이 찼나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여호와께서 보지 아니하신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들의 행위대로 그들의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
11 보라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먹 그릇을 찬 사람이 복명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내가 준행하였나이다 하더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래 인내하시지만, 영원히 참으시는 것은 아닙니다.

에스겔은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할 천사들이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스겔 외에 그 어느 누구도 알지못했습니다. 육신의 정욕대로 사는 사람은 영적인 안목이 사라지기 때문에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도 분별하지 못합니다. 성도는 영적으로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죄악에 대한 심판자로서 행위대로 갚으시는 분이시며, 심판을 반드시 집행하는 분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경건한 자는 용서하시지만,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에게는 자비와 긍휼을 베풀지 않으시고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거룩해야 할 성소가 더러워졌기 때문에 성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리 거룩한 성전이라고 할지라도 그곳이 우상숭배 장소로 전략하면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며, 선택받은 백성이라 할지라도 긍휼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거룩함을 상실한 교회는 맛을 잃은 소금으로 버림받게 됩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이며 우리가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해야 합니다. 죄를 탄식하고 회개하는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공의의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경건하게 살아야 합니다. 죄를 깨달았으면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오늘의 실천.

성결하고 경건한 삶을 통해 주님의 긍휼을 사랑을 경험하는 하루가 됩시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가 거룩한 교회되게 하소서.
온 가족들이 거룩하고 성결하며, 경건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오느 곳에서나, 누구 앞에서나,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내게 해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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