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우상숭배의 온상이 된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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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우상숭배의 온상이 된 성전

by Bethel of jacob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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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8:1-18
1 여섯째 해 여섯째 달 초닷새에 나는 집에 앉았고 유다의 장로들은 내 앞에 앉아 있는데 주 여호와의 권능이 거기에서 내게 내리기로
2 내가 보니 불 같은 형상이 있더라 그 허리 아래의 모양은 불 같고 허리 위에는 광채가 나서 단 쇠 같은데
3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하나님의 환상 가운데에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에는 질투의 우상 곧 질투를 일어나게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
4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에 있는데 내가 들에서 본 모습과 같더라
5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제 너는 눈을 들어 북쪽을 바라보라 하시기로 내가 눈을 들어 북쪽을 바라보니 제단문 어귀 북쪽에 그 질투의 우상이 있더라
6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행하는 일을 보느냐 그들이 여기에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7 그가 나를 이끌고 뜰 문에 이르시기로 내가 본즉 담에 구멍이 있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 담을 헐라 하시기로 내가 그 담을 허니 한 문이 있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들어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행하는 가증하고 악한 일을 보라 하시기로
10 내가 들어가 보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방 벽에 그렸고
11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 중 칠십 명이 그 앞에 섰으며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 가운데에 섰고 각기 손에 향로를 들었는데 향연이 구름 같이 오르더라
12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들이 각각 그 우상의 방안 어두운 가운데에서 행하는 것을 네가 보았느냐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다 하느니라
13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다시 그들이 행하는 바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에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15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6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 안뜰에 들어가시니라 보라 여호와의 성전 문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스물다섯 명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양에게 예배하더라
17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에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그들이 그 땅을 폭행으로 채우고 또 다시 내 노여움을 일으키며 심지어 나뭇가지를 그 코에 두었느니라
18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늘의 말씀.

우리는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순결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안에 감추어진 죄악들과 우리를 여전히 붙잡고 있는 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멸망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세세하게 알고 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그 모습을 보여주시고 재앙이 임할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은 네 가지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는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야 할 성전에 우상을 세워 놓았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우상이 있는 것을 결코 용납하실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우상숭배 때문에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지 않으시고 아무리 큰 소리로 기도해도 그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돌보지 않으시고 이스라엘을 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먼저 회개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야 했습니다.
우리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우선시 하면서 급박할 때 하나님을 찾으며 부르짖으며 기도합니다. 그러나 응답이 오지 않는다고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실망할 때가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를 돌보시고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 시기와 방법은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러니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도 주님만 바라보는 자에게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도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오늘의 기도.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이 가장 되어 이끄시는 건강한 가정이 되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인해 생긴 불만은 사라지게 하시고, 감사가 회복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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