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끝까지 순종하는 것이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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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끝까지 순종하는 것이 실력입니다.

by Bethel of jacob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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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4:1-22 
1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통치하에 있는 땅의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과 그 모든 성읍을 칠 때에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의 시드기야 왕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이 성을 불사를 것이라
3 네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손에 넘겨져서 네 눈은 바벨론 왕의 눈을 볼 것이며 그의 입은 네 입을 마주 대하여 말할 것이요 너는 바벨론으로 가리라
4 그러나 유다의 시드기야 왕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5 평안히 죽을 것이며 사람이 너보다 먼저 있은 네 조상들 곧 선왕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네게 분향하며 너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슬프다 주여 하리니 이는 내가 말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6 선지자 예레미야가 이 모든 말씀을 예루살렘에서 유다의 시드기야 왕에게 아뢰니라
7 그 때에 바벨론의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모든 성읍들을 쳤으니 곧 라기스와 아세가라 유다의 견고한 성읍 중에 이것들만 남았음이더라
8 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한 가지로 하나님 앞에서 계약을 맺고 자유를 선포한 후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9 그 계약은 사람마다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롭게 하고 그의 동족 유다인을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한 것이라
10 이 계약에 가담한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각기 노비를 자유롭게 하고 다시는 종을 삼지 말라 함을 듣고 순복하여 놓았더니
11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자유를 주었던 노비를 끌어다가 복종시켜 다시 노비로 삼았더라
12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3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너희 선조를 애굽 땅 종의 집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며 이르기를
14 너희 형제 히브리 사람이 네게 팔려 왔거든 너희는 칠 년 되는 해에 그를 놓아 줄 것이니라 그가 육 년 동안 너를 섬겼은즉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지니라 하였으나 너희 선조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였느니라
15 그러나 너희는 이제 돌이켜 내 눈 앞에 바른 일을 행하여 각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하되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서 내 앞에서 계약을 맺었거늘
16 너희가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롭게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 너희의 노비로 삼았도다
17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18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두 조각 사이로 지나매 내 앞에 언약을 맺었으나 그 말을 실행하지 아니하여 내 계약을 어긴 그들을
19 곧 송아지 두 조각 사이로 지난 유다 고관들과 예루살렘 고관들과 내시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 모든 백성을
20 내가 그들의 원수의 손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며
21 또 내가 유다의 시드기야 왕과 그의 고관들을 그의 원수의 손과 그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희에게서 떠나간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넘기리라
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 성읍에 다시 오게 하리니 그들이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를 것이라 내가 유다의 성읍들을 주민이 없어 처참한 황무지가 되게 하리라

오늘의 말씀.

순종은 끝까지 유지할 때 가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순종하다가 멈추거나 돌이키면 불순종입니다.
끝까지 순종하는 것이 신앙의 실력입니다.

하나님의 율법 가운데에는 노비는 7년마다 자유를 주도록 하였습니다.
어떤 상황에 의해서 노비가 되었어도 7년의 생활이 끝나면 자유를 주어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배려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율법은 지켜지지 않았고 7년마다 자유를 주는 율법은 흐비부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 왕 때에 노비에 대한 자유가 선포되었고 노비를 자유롭게 하는 하나님의 법이 그들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법을 이루려고 했던 그들은 바벨론이 잠시 물러가고 애굽에서 지원권이 도착하자 고관들과 백성의 마음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11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자유를 주었던 노비를 끌어다가 복종시켜 다시 노비로 삼았더라 

그들은 자유를 주었던 노비를 다시 끌어다가 복종시켜 노비로 삼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다시 바벨론이 쳐들어 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복입니다. 
상황이 변했다고 내 마음도 변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며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우리의 중심이 항상 하나님 안에 있도록 힘쓰며 끝까지 말씀에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인 거룩한 영, 성령이 우리 안에 없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임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고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성령의 역사하심과 능력이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다가 돌이킨 적이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우리 벧엘교회가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 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 가족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나 되는 가정되게 하소서.
상황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만을 끝까지 따르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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