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2. 블로그 글.
혼자서 작업을 조금 했었는데
스케치가 제 작품이 아니다 보니 조금 난해한 부분이 있더군요.
그래서 스케치를 해줬던 이혜인청년에게 도움을 요청!! ㅋ
그래서 다시 벽화그림을 시작했습니다.
11시에 도착해서 예배드리고 이혜인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아직 초심자이기에.... ㅋ) 밥 먹고 그림 시작!!
한 두시간 정도 함께 작업한 듯 합니다.
혜인청년이 밑그림을 그려놓고 하나씩 색칠하며 나아가는데... 확실히 미술전공이라 그런지 섬세한 면이 있습니다.
박전도사님도 여자친구가 일하니 옆에서 도와주네요 ㅎㅎㅎ
오른쪽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질 부분인데,
한 번에 다 해야하는데.. 페인트가 칠하고 남은 것들을 버리고 아까워서
벽에다가 대충 칠해놓았습니다. ㅎㅎ
밑그림을 조금 더 그려넣는 중~
완성입니다.
아버지의 손을 일부러 고생하고 그런 손으로 표현했는데..
잘 되었나 모르겠네요.
아버지의 사랑을 표현했는데,
지나가시는 엄마와 아들이 그림을 보면서 엄마가 설명해주더군요
하나님의 사랑이 이와 같은 것이라고.ㅋ
감동 ㅠ ㅠ
후원계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벧엘교회 계좌번호 하나은행 224-910059-89704
벌써 4년 전의 글이라는..
벽화도 4년이 지나니 노화의 방주 부분은 많이 뜯어지기도 하고 아파트의 재활용 쓰레기를 놓는 곳이다보니 관리가 쉽지 않네요. 조만간에.. 방주가 있는 벽화는 하얀색으로 다시 칠하고, 아빠 그림도 다른 그림으로 바꿔야겠습니다.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소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야 할 텐데요..
기도 부탁드려요 ^^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그리고 싶은데... ㅋ 난이도가 워낙 높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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