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특별한 방법으로 말씀 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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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특별한 방법으로 말씀 전하기

by Bethel of jacob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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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7:1-22 
1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할 때에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예레미야에게 임하시니라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말씀하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3 유다의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주어 에돔의 왕과 모압의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의 왕과 시돈의 왕에게 보내며
4 그들에게 명령하여 그들의 주에게 말하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의 주에게 이같이 전하라
5 나는 내 큰 능력과 나의 쳐든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에게 그것을 주었노라
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섬기게 하였나니
7 모든 나라가 그와 그의 아들과 손자를 그 땅의 기한이 이르기까지 섬기리라 또한 많은 나라들과 큰 왕들이 그 자신을 섬기리라
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복술가나 꿈꾸는 자나 술사나 요술자가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너희는 듣지 말라
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 너희가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내가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망하게 하느니라
11 그러나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 밭을 갈며 거기서 살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12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의 왕 시드기야에게 전하여 이르되 왕과 백성은 바벨론 왕의 멍에를 목에 메고 그와 그의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사시리라
13 어찌하여 당신과 당신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 하나이까
14 그러므로 당신들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함이니이다
15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니 내가 너희를 몰아내리니 너희와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멸망하리라
16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전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여호와의 성전의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
17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말고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을 황무지가 되게 하려느냐
18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와 유다의 왕의 궁전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기구를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못하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기둥들과 큰 대야와 받침들과 이 성에 남아 있는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나니
20 이것은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의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귀인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옮길 때에 가져가지 아니하였던 것이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성전과 유다의 왕의 궁전과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그 기구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22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내가 이것을 돌보는 날까지 거기에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올려 와 이 곳에 그것들을 되돌려 두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의 말씀.

이스라엘 대부분의 백성들은 거짓 선지자가 말하는 나라가 망하지 않으며 잘 될 것이라는 말을 믿었기에 예레미야는 고독했습니다. 그런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는 본문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줄과 멍에를 만들어 목에 걸어 사람들에게 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이런 이상한 모습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말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으니 예레미야의 행동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하면 예레미야의 행동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물어볼 것이므로 이런 행동을 명령하신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멍에를 매는 짐승같이 되고 줄에 매이는 죄인같이 됩니다.
예레미야가 이렇게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하는 사람들, 말씀을 듣지 않는 백성들을 위해 예레미야의 모습을 통해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주의를 끌어서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말씀이라도 듣고 순종하여 멸망하지 않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는 메시지인 것입니다. 

어제 기타를 점검하러 기타매장에 갔을 때, 박주원 전도사님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도사님은 기타 줄을 교체했을 때, 그 차이를 알고 저에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박전도사님이 기타 소리의 차이를 알 수 있던 것은, 선천적인 것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동안 기타를 연주하며 소리의 차이를 아는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매일 기도하는 자는 기도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미세한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며 하나님의 응답이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계십니까? 아니면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계십니까?
이제 정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조용하게 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앉는 시간을 가집시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의 모든 성도가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복음 증거를 위해 체면을 내려놓고 복음 전파에 앞장서는 가정되게 하소서.
나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데 역점을 기울이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출처 : '2020 날마다 말씀따라 드리는 가정예배' 성결교단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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