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22:13-19]
13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부정하게 그 다락방을 지으며 자기의 이웃을 고용하고 그의 품삯을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4 그가 이르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큰 집과 넓은 다락방을 지으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창문을 만들고 그것에 백향목으로 입히고 붉은 빛으로 칠하도다
15 네가 백향목을 많이 사용하여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버지가 먹거나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16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 그러나 네 두 눈과 마음은 탐욕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니라
18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에게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그를 위하여 슬프다 내 형제여, 슬프다 내 자매여 하며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를 위하여 슬프다 주여 슬프다 그 영광이여 하며 통곡하지도 아니할 것이라
19 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 밖에 던져지고 나귀 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사람을 통해 역사를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따르는 선한 통치자를 통해 축복과 형통함의 시대를 여시고, 악한 통치자를 통해 멸망의 심판에 이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요시아왕이 정의와 공의를 했기 때문에 유다를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요시아왕은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도왔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요시아의 통치와 삶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요시아왕을 계승한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에 대해서는 징벌과 멸망을 선포하셨습니다.
요시아왕의 두 아들 살룸과 여호야김이 이런 수치를 당한 이유에 대해서 열왕기하 23장에 기록되길,
32. 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37.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이처럼 어떤 왕이 통치하는가에 따라 유다는 전혀 다른 역사를 맞이했습니다.
우리의 삶도 의로운 왕의 통치를 받아야 의롭고 형통한 일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야 행복하고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실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하루를 보냅시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품는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을 행하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삶이 복됨을 깊이 알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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