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2:1-12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유다 왕의 집에 내려가서 거기에서 이 말을 선언하여
2 이르기를 다윗의 왕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4 너희가 참으로 이 말을 준행하면 다윗의 왕위에 앉을 왕들과 신하들과 백성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집 문으로 들어오게 되리라
5 그러나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노니 이 집이 황폐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 여호와께서 유다 왕의 집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가 내게 길르앗 같고 레바논의 머리이나 내가 반드시 너로 광야와 주민이 없는 성읍을 만들 것이라
7 내가 너를 파멸할 자를 준비하리니 그들이 각기 손에 무기를 가지고 네 아름다운 백향목을 찍어 불에 던지리라
8 여러 민족들이 이 성읍으로 지나가며 서로 말하기를 여호와가 이 큰 성읍에 이같이 행함은 어찌 됨인고 하겠고
9 그들이 대답하기는 이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긴 까닭이라 하셨다 할지니라
10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 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라
11 여호와께서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곧 그의 아버지 요시야를 이어 왕이 되었다가 이 곳에서 나간 살룸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가 이 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12 잡혀 간 곳에서 그가 거기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
오늘의 말씀.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는 부모를 닮으며 성장한다는 뜻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까?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공의와 사랑의 법에 순종하다 보면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세상의 권세들은 자신들이 가진 힘으로 약한 자들을 억압하고 착위하며 자신의 부를 쌓고 욕망을 채워갑니다.
그러한 구조와 질서가 있어야 사회가 돌아간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4절에 기록되었듯이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유다의 왕들이 다윗 왕조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약속하십니다.
즉,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오늘의 실천.
하나님의 사랑을 가정에서, 삶의 자리에서 실천하고 있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가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상대방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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