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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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라

by Bethel of jacob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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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31-39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오늘의 말씀.

우리의 주변에는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싫어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랑 가운데서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십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고, 또한 영화롭게 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면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고, 우리에게 아낌없이 응답해 주실 것이며,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던진 질문이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왜 이런 어려움이 우리에게 오는가?"하는 질문입니다.
욥에 대하여 설명하는 말들을 보면, 욥은 온전하고 정칙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습니다. 욥에게는 10남매의 신실한 자녀들이 있었고, 큰 부자였으며,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자녀들이 생일을 맞으면 성대히 잔치를 베풀고, 성결하게 살도록 번제를 드렸으며, 죄를 범하여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이러한 욥의 모든 것을 가져갔습니다. 스바 사람들이 종들을 죽이고, 하늘의 불이 내려와 양과 종들을 태워버렸습니다. 갈대아 사람들이 와서 낙타를 빼앗고 종들을 죽였으며, 큰 바람이 불어 자녀들을 모두 죽게 했습니다. 불행이 순식간에 덮친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이 모든 일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온 몸에 종기가 나서 재 가운데 앉아 질그릇 조각으로 몸을 긁는 비참한 처지가 되었지만, 욥은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욥의 이런 자세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사랑과 능력으로 우리를 신실하게 도우시는 한,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어떠한 핍박을 만나도, 그 핍박을 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끊어질 수 없음을 확신하며 담대해야 합니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기에, 회복될 것을 확신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교회 되게 하소서.
어떠한 상황과 환경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질 수 없음을 믿고 찬양하는 가정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성도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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