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불가능의 경계를 넘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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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불가능의 경계를 넘은 변화

by Bethel of jacob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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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19-22 (쉬운성경)
19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커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20 그는 곧바로 회당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21 사울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놀라서 물었습니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믿던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던사람이 아닙니까? 그가 이 곳에 온 것도 제자들을 붙잡아서 대제사장들에게 넘겨 주려는 것이 아니었습니까?"
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증명하므로, 다마스커스에 사는 유대인들은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오늘의 말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범죄심리학자와 "사람은 고쳐서 쓸 수 있다"고 말하는 정신과의사가 있습니다.
서로 상반된 주장 중에 어느 쪽의 주장에 공감하시고 동의하시나요?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한 번 가치관이 성립되면 쉽게 변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울은 유대 전통 안에서, 그리고 가말리엘의 문화생으로서 율법의 경지에 이른 당대의 석학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두의 로망이었던 로마 시민권자였습니다. 사울이 그동안 쌓아온 율법과 심상치 않은 스펙들은 모든 사람들이 선망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한 사울이 다른 어떤 것에 눈을 돌리거나, 마음을 빼앗긴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는 하루하루의 목표를 향한 자신의 열정에 만족하는 특심이 가득한 보기드문 실행자였습니다. 그는 그렇게 유대인 공동체에서는 꼭 필요한 자였고,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들을 찾아 결박하여 고발하는 자, 악명 높은 추적자이며 살기 가득한 폭행자였습니다. 그런 사울이 다메섹으로 예수를 믿는 자들을 체포하려고 가다가 예수를 만납니다. 그 후, 그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들을 혹독하게 핍박하던 바울이 오히려 예수를 전하는 사람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사울의 회심으로 바울 됨을 통하여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사람은 스스로 결심하고 노력한다고 해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매순간 예수님을 만나 복음의 거룩한 행진을 이탈하지 않는, 진정 주안에서 변화된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실천.

사도 바울의 회심을 생각하며, 복음으로 진정 주안에서 변화된 자가 되시기를 다짐합시다.

오늘의 기도.

한국교회가 변화의 물결을 이루도록 우리 벧엘교회공동체를 만나주소서.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되어 변화를 이루게 하소서.
주안에서 말씀으로 변화되어, 선한 영향력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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