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1:10-47
10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우두머리는 이러하니라 이 사람들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윗을 힘껏 도와 나라를 얻게 하고 그를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신 말씀대로 함이었더라
11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수효가 이러하니라 학몬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은 삼십 명의 우두머리라 그가 창을 들어 한꺼번에 삼백 명을 죽였고
12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세 용사 중 하나이라
13 그가 바스담밈에서 다윗과 함께 있었더니 블레셋 사람들이 그 곳에 모여와서 치니 거기에 보리가 많이 난 밭이 있더라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14 그가 그 밭 가운데에 서서 그 밭을 보호하여 블레셋 사람들을 죽였으니 여호와께서 큰 구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15 삼십 우두머리 중 세 사람이 바위로 내려가서 아둘람 굴 다윗에게 이를 때에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6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은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7 다윗이 갈망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꼬 하매
18 이 세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리고
19 이르되 내 하나님이여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이 사람들의 피를 어찌 마시리이까 하고 그들이 자기 생명도 돌보지 아니하고 이것을 가져왔으므로 그것을 마시기를 원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20 요압의 아우 아비새는 그 세 명 중 우두머리라 그가 창을 휘둘러 삼백 명을 죽이고 그 세 명 가운데에 이름을 얻었으니
21 그는 둘째 세 명 가운데에 가장 뛰어나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첫째 세 명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22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용감한 사람이라 그가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 올 때에 함정에 내려가서 사자 한 마리를 죽였으며
23 또 키가 큰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 사람의 키가 다섯 규빗이요 그 손에 든 창이 베틀채 같으나 그가 막대기를 가지고 내려가서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죽였더라
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
25 삼십 명 중에서는 뛰어나나 첫째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다윗이 그를 세워 시위대장을 삼았더라
26 또 군사 중의 큰 용사는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7 하롤 사람 삼훗과 블론 사람 헬레스와
28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29 후사 사람 십브개와 아호아 사람 일래와
30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과
31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이대와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32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후래와 아르바 사람 아비엘과
33 바하룸 사람 아스마웻과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34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과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과
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과 울의 아들 엘리발과
36 므게랏 사람 헤벨과 블론 사람 아히야와
37 갈멜 사람 헤스로와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와
38 나단의 아우 요엘과 하그리의 아들 밉할과
39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 잡은 자 베롯 사람 나하래와
40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41 헷 사람 우리아와 알래의 아들 사밧과
42 르우벤 자손 시사의 아들 곧 르우벤 자손의 우두머리 아디나와 그 추종자 삼십 명과
43 마아가의 아들 하난과 미덴 사람 요사밧과
44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와 아로엘 사람 호담의 아들 사마와 여이엘과
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의 아우 디스 사람 요하와
46 마하위 사람 엘리엘과 엘라암의 아들 여리배와 요사위야와 모압 사람 이드마와
47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야아시엘이더라
오늘의 말씀.
다윗의 용사들이 다윗을 도와 이스라엘의 대적들을 물리칩니다. 용사들의 활약으로 다윗 왕조는 이스라엘 내에 견고히 건설되었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 날의 지상에 있는 모든 교회들도 역시 원수 마귀의 모든 대적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지상 군대입니다. 교회가 깨어 있을 때, 모든 원수의 어둠의 세력들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교회가 평안과 부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항상 전투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오늘날의 교회가 이 세상 속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주관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죄가 물결치고 있고, 어두움이 존재하며, 순결한 성도들을 미혹하는 거짓 선생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윗 당시에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을 숭배하던 무리들이 항상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는 항상 공격할 기회만을 엿보며 할 수만 있으면 시험에 빠지게 하는 악한 무리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습니다. 바로 이런 현실 때문에, 교회는 항상 영적인 전쟁의 전투에 참여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모범을 본문에 나타난 있는 다윗의 용사들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에는 홍해 바다가 있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쫓아오는 것처럼 우리의 교회 주변에는 악한 무리들이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최후 승리를 맞이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칼과 창으로 싸웠지만 오늘날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승리를 안겨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오늘 바로 성금요일 예배입니다.
가상칠언 예배를 통해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고 성찬식에 참여하여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금요예배를 위해 포도주(포도주스)와 떡(빵)을 준비 하시고 Youtube로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실천.
예수님께만 집중하여 시선을 놓치지 말고 두려움에 빠지지 말고 기도하며 하루를 살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 공동체가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 가족 모두가 어둠의 무리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과 십자가만 바라보며 한 길 가는 순례자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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